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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부부의 세계 리뷰와 함께
마지막답게! 결말만 담아보는 포스팅
feat. 마지막회
이태오의 자살 시도,
그 사이에 사라진 전진서
이후 전방위로 후원을 하면서
아들 준영을 찾아보는 지선우
하지만 그 어디에도,
내 아들 준영의 목소리와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절망의 연속
불안의 연속
집에 덩그러니,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 일을 하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전진서
부부의 세계 김희애" 삶의 대부분을 나눠가진 부부사이에
한 사람을 도려내는 일이란, 내 한 몸을 내줘야 한다는 것.
그 통이 서로에게 고스란히 이어진다는 것...
부부의 세계 결말
부부 사이에서의 일은 결국
일방적인 가해자도
완전 무결한 피해자도
성립 할 수 없는 게 아닐까.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아프게 곱씹으면서
또한 그 아픔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내일을 견디다 보면..."
김희애의 희망과 불안 사이-
그렇게 들려오는 도어락 소리
부부의 세계 16회 결말, 전진서 돌아오다?
누가 봐도 남자 체형에 옷 스타일이다.
전진서가 오고, 그녀는 "왔니?"
마치 자신의 집 처럼
처음부터 우리 집이였던 것 처럼
상냥하고 포근하게 대하는 김희애
위와 같이 부부의 세계 전진서의 모습이
뚜렷하게 나온 결말은 아니였지만_
그것 처럼, 그것 자체가 결말이자 결론이다.
김희애가 말했듯, 부부 사이에서의 일은
서로의 책임이고, 서로의 과실이다.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 !
설령 그것이, 내 자식이 사라진 것 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루에 감사해야 하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정말로 내가 평생을 하고 싶은 사람과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미래를 기약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내 불안 만큼이나
상대에게 그리고 자식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부부는 단순히 나와 너의 만남이 아닌
가족이 만들어진다는,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면서도
귀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 까지.
닥터 포스터 원작처럼 흘러갔던 부부의 세계 결말 줄거리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아들 전진서가 돌아왔다는 것...
그로 인해, 시즌2가 할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지만
준영이 옴으로써, 오히려 시즌2는 종식되었다 생각된다.
앞으로 남은 건, 엄마 지선우 역의 김희애의 몫이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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