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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보따리

<원티드 15회> 정혜인, 그때 외면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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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티드 15회 ]]

 

 

가해자 따로, 피해자 따로 !

 

복수의 칼날은 현실보다

더 참혹하다.

 

그 참혹함 속에서 정혜인,

반격의 서막 시작하나.

 

 

 

 

김아중" 선배가 안 깨어나면

우리 현우 어떻게 찾죠..

 

 

 

 

[ 원티드 정혜인은 현우 엄마다. ]

 

 

"여러분 !

여러분, 현우를 찾아주세요.

 

현우는 지금 7살입니다.

지금 여기서 혼자 헤메고 있습니다.."

 

 

 

 

함태섭" 아이는 따로 지시가 있을 때 까지

건드리지 마세요.

 

 

 

 

[ 원티드 15회 SG대표, 권선징악 모르나 ]

 

 

"그 증거 지금 어딨어요..

 

경찰이나 방송팀 손에 먼저 들어가면

수습할 수 있겠어요?"

 

 

 

 

"최준구가...

탈주 했답니다."

 

 

 

 

 

 

[ 원티드 사람은 누구나 다 이기적이다! ]

 

 

정혜인" 이제 지치고,

힘들어요...

 

미안해요.

나두 이제 현우지켜야 해요.

 

떠날거에요, 나.

미안해요..

 

 

 

 

 

[ 원티드 15회 왜 하필 정혜인 여야만 했나? ]

 

 

김아중" 나한테 정말 죄가 있어서 그러나,

 

방송에 출연해 죽은 사람들보다

더 큰 죄가 있나, 나한테...

 

 

 

 

 

 

 

과거, 군인 나수현을...

'그때 ! 외면하지 않았더라면...'

 

 

김아중" 그때 그 사람이...

나수현이였다고요?

 

 

 

 

 

 

[ 원티드 15회 정혜인, SG대표 함태섬몰이 시작하나 ]

 

 

김아중" 선배...

이제 선배의 죗값을 치뤄요,

 

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걸 할거에요.

 

 

 

 

 

정혜인, 강렬했던 슬픔이 잔잔하고

고요한 분노로 바뀌었다.

 

"다시 이성을 찾고, 냉정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그녀의 칼은 현우를 지키고

그 칼끝은 함태섭 사장을 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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