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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장사의 신 - 객주 2015 마지막회] '41회 결말 줄거리' 최돌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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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 객주 2015 마지막회, 41회 결말 줄거리 - 최돌이 죽음"

 

 

 

 

<: 장사의 신 41회 줄거리 :>

 

 

죽기 직전의 천봉삼을 매월&선돌이의 계략으로 살리게 된다.

최돌이의 목숨을 맞바꿔서 말이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천봉삼은 충격에 빠지고,

15년 이란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만난 봉삼 선돌 매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며,

천봉삼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부상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민정, 매월" 천객주,

살릴 수도 있습니다.

 

허나...

죽음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지요.

 

막상 목에 밧줄이 걸리면

나는 천봉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다..

이렇게 흔들리기 십입니다.

 

그렇게 되면, 천봉삼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 다 죽습니다.

 

 

 

 

 

 

['장사의 신 객주 2015 마지막회[41회] 명대사/명장면']

 

 

장혁" 내, 너한테...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은혜도 입었고

말로 표현 할 길 없는 원한도 졌다.

 

그래...

내 아주 좋은 사람 만나러 가는 길목에서,

 

내,

술 한잔 못하겠냐..

 

그 원한, 이 술 한잔으로

다 내려놓고 가겠다.

 

 

 

 

 

 

 

 

 

 

 

 

 

[: 장사의 신 최돌이 죽음 :]

 

 

최돌이의 목숨과 맞바꾼 천봉삼 목숨.

최돌이의 죽음으로 살아난 천봉삼.

 

 

과연, 옳은 선택일까.

누구의 잘못인가.

 

인복없는 최돌이 탓인가.

인복좋은 천봉삼 탓인가.

 

한 가지 씁쓸한건...

지금이나 예전이나 약자에겐

한 없이 불공평한 세상이란 점.

 

그게 난,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 마지막회 줄거리 &

최돌이의 죽음으로 인한 천봉삼 눈물 슬픔 절규 ]

 

 

장혁" 거기서는-!

 

히쭉 거리고

으쓱 하지 말고-!

 

또박 또박

잘 걸어-!!!

 

또박 또박

잘, 걸어...

 

 

 

 

 

 

천봉삼" 이보게,

내 부탁하나만 하겠네.

 

땅을...

나에게 팔라고는 하지 않겠네, 허나!

 

해동상회에 만큼은...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네.

 

내,

부탁함세.

 

 

 

 

 

김민정" 저,

유수를...

 

한 번,

볼 수 있겠습니까.

 

그 아이가 어떻게 자랐는지

꼭 한 번만...

 

보고 싶습니다.

 

 

 

 

 

 

 

 

 

 

 

 

 

 

 

 

 

 

[' 장사의 신 - 객주 2015 마지막회[41회] 결말 줄거리 ']

 

 

천봉삼" 예전에 우리 동패들이

장사길 떠날 때 하던..

 

그 외침!

 

다 같이 외쳐보자.

 

가세-!

가세-!!

날아가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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