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DP 1화 줄거리] 디피조(정해인 고경표) 신우석 죽음, 안준호 복싱 박성우
넷플릭스 DP 1화 줄거리
넷플릭스 D.P 1화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박성우 역에 고경표 배우가 등장합니다.
또한 안준호 역에 정해인 배우가, 극중에서 입대를 하면서 시작됩니다.
어제는 피자배달원-
오늘부터는 군인!
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는 안준호
자대 배치를 받고, 지속적인 가혹행위_
디피 초반 최고의 빌런은 황장수 병장이다.
그는 키가 175cm가 넘는다는 이유로 헌병에 들어가게 된다.
(딱 봐도, 후임 잘 괴롭히게 생긴 황병장)
황병장의 계속되는 괴롭힘 속-
박중구 중사가 들어온다.
(박중사와 면담하기 위해서 대기하는 안이병)
기다리는 中 박성우 상병이 들어온다.
성우가 가고, 안이병은 박중사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탈영병(신우석)에 대해서 보게 된다.
그리고는 그가 웨이터로 룸에서 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뭐가 그리도 아니꼬운지)
"니 말이 맞더라, 그녀석 룸에서 일하고 있었어..
너 디피 들어올래?"
- 박범구 -
촉이 좋은 안준호, 그덕에 그는 박중사로 부터 D.P.에 들어오라고 제안받고 그 또한 수락한다.
디피는 2인 1조로 움직이며, 신우석과 같이 탈영한 병사를 잡는 일을 한다.
서울에 도착한 디피조(안준호ㆍ박성우)
그러나 잡아야 하는 탈영병은 안잡고, 술만 마신다...
그리고 그날밤!
시카고 갤러리에서 담배를 피던 안이병_
누군가 라이터를 빌리는데...
그는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라이터를 그냥 줘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신우석은 싸늘한 죽음으로 돌아온다.
그날밤 자신의 방에서 번개탄을 태우고 자살 한 것이다.
신우석 누나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고,
박중사는 사과를 한다.
늘 당당하던 박성우 상병도 할 말을 잃고,
안이병 또한, 그저 답답하고 미칠 지경이다.
박성우 상병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안가고-
함께, 곧바로 신우석을 잡았다면... 살릴 수도 있었는데!
박범구 중사는 안준호가 신우석에게 빌려준 라이터를 건네며,
니들이 죽인 거라며 말하고 떠난다.
[ 시카고 갤러리 라이터 ]
그러자 박성우 상병은 이번일은 입 다물라며,
그냥 빨리 오라고 한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 죽었잖아... 라며 말하고
美쳤냐는 박상병에게 결국...
(복싱을 배웠던 안준호)
안준호의 복싱에 한방에 넘어간 박성우 상병_
탈영병의 죽음에 이어, 하극상이 일어났다.
안준호는 박성우를 때리면서도,
가끔씩 자신의 얼굴이 튀어 나온다.
아마도 그것은,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감당할 수 없는 아픔으로 보인다.
결국 그의 하극상은 돌아가던 박범구 중사와 주변의 병사가 말리며 끝이난다.
넷플릭스 D.P. 1화는 줄거리 부터 결말까지 대단했다.
군 입대 후, 매일매일 가혹행위에 힘들어했던 그가
운이 좋아(?) 디피조에 들어갔으나,
개떡같은 선임을 만나서_
결국에는 되돌릴 수 없는 탈영병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고
동시에, 박성우 상병에 대한 주먹질의 하극상 까지...
군 내에서 일어날 수 없는 것들,
절대로 일어나면 안되는 모든 것들이
만 하루 사이에 다 일어난 것이다.
최악 중에 최악_
과연 안이병은 이대로 괜찮을까..
본인과 본인의 군생활 말이다...
(다음 2화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P.S. 박성우(고경표)는 말 그대로 특별출연 까메오 입니다_
다음화 부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