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후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후기

 

 

 

어린 시절에는, 무슨 날이다 하면

괜히 무언가 신경 쓰이면서도

학교 가서 기대를 하고도 그랬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그러한 마음이 사라진 것 같아요.

 

 

 

마음이 사라진 건지

상황이 변한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2월 14일이 발렌타인데이 인 줄도 모르고

그렇게 회사 생활만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오늘은 운이 좋게도, 회사동료에게 선물을 받았네요.

 

 

 

 

 

 

 

같은 부서에 있는 분께,

타부서에 있는 분들께,

 

주는 것 만으로도_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도_

 

너무나도 좋았던 순간 !

 

 

 

 

 

 

많이 사주고, 무엇을 사주고

그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어린시절, 철없던 시절도 아니고...

 

 

 

 

 

그냥 특정날이라고 해서, 챙겨주고_

마음 써주는 것 만으로도 좋은데요.

 

2019년, 2월 14일은 덕분에_ 더욱 달달한 시간을 가졌네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과자를 선물 받은 것 중_

 

가장 귀여운 것이 바로, 황금돼지 인데요 !

귀여운 미소와 함께, 돼지가 뛰어 다니네요 !

 

 

 

 

크런키_

 

황금초콜릿 !

 

 

 

 

위 초콜릿은 타부서에 있는, 여성분께 받은 소중한 선물인데요.

 

주는 것 만으로도, 생각해서 챙겨준 것 만으로도

너무나도 감사하고, 좋았던 순간이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정말, 2월 14일 & 3월 14일은 신경도 쓰지 않고

그냥 할 일만 했던 것 같은데...

회사를 다니며, 간만에 느낀 것이라서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인지, 받은 당일_

아직 먹지도 않고...

방안에 고이 모셔두는 중 !

 

 

 

덕분에_ 먹는 재미 보다

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별 거 없고, 대단한 건 더 없는_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후기 포스팅 !

 

그냥 잠시나마 좋았고, 그러한 좋았던 순간이_

오늘까지 이어지니...

 

꼭 기록하고 싶었던 순간 !

 

 

 

- 당신의 행복도, 아직 Ing 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