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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마을에 호카게가 되어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꿈꾼 오비토라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린이라는 소녀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맹세했다.
그리고 꿈꾼다.
닌자와 평화는 만날 수 없는
그러한 관계인가...!
동료가 뒤에서 푸쉬하고
린이 마음 속 용기를 주고
카카시는 상층부의 결정이란 말과 함께
오비토에게 호카게에 대한 결정을 말한다.
명불허전 카카시 또한 오비토 처럼
호카게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인물 !
언제나 린은
오비토 편이고,
그가 반드시 호카게가 되어서
세상의 평화를 찾아줄 것이라 믿을 것이다.
나뭇잎 마을에 이러한
동상이 걸리는걸 무척 기대했다.
결국 상층부의 결정과 카카시의 권유로
호카게가 된 오비토는 마을을 순찰하고,
그래도 나루토가 헛소리 해서 사쿠라한테
얻어 맞는건 여전한 것 같지요?
평화는 혼자 아닌, 우리
모두의 탓이고 희생이다.
'절대 평화는 혼자서 해낼 수 없는 위대한 것!'
린 때문에 더더욱,
오비토는 내 마음속 호카게이다.
사륜안의 그는 너무나도 멋지고
늠름한 자세가 돋보인다.
분명, 그가 최정상의 자리에 섰었다면
난 잘 되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본다.
사랑하는 여인이 옆에서 항상 지켜봐주고
올곧은 길로 인도하니까 말이다..
또 가장 확신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신념과 강한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보고 싶었다, 어린 한 소년의 꿈이
나뭇잎 마을에서 펼쳐지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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