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14회 [최종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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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 문득,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
그렇게 계속해서 보았고,
지금까지 이어서 보았던.
그때 잠시 보았던 건, 10회였는데...
어느 사이에 나도 모르게, 다시-
처음 1회로 돌아가 14회 까지 본,
즉, 지금의 최종화 줄거리까지 훈훈하게 끝맺음 할 수 있었던 작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최종회 줄거리
- 대영이는 자신만의 사업을,
- 주우는 그러한 그의 옆에서 도움을,
- 우선은 회사생활을 하며, 주우에게 고백을,
- 간호사 지우는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충실한 삶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선우선 명대사
안우연" 지금은 즐거워요.
종은 누가 울리기 전까지, 종이 아니고
노래는 누가 부르기 전까지, 노래가 아니잖아요.
사랑도 그런 것 같아요,
사랑을 주기 전 까지는, 사랑이 아닌거죠.
마음 속에만, 꽁꽁 숨기고 있는 건...
사랑이 아니에요.
식샤님 구대영" 소중한 사람이 있었어,
근데-
2년 전 사고로 잃었거든.
같이 했던 추억처럼 나눠낀 반지를...
한 순간도 잊지 않고 끼고 있었는데,
근데 그걸-
어느순간부터 빼놓고 있었더라고.
선우선" 잊혀져 가는 거잖아요...
그게 자연스러운거니까.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 하지 말고
자책하지 말라는 겁니다.
구대영씨 잘못 아니니까.
사고로 떠나 보냈던 사람 -
사고로 떠나 보내야만 했던 사랑 속,
잊혀져 가는 누군가와 잊혀져 가는 순간이 싫은 구대영 속-
그러한 그를 위로하는 선우선.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대영이는 결국...
그 누구에게도 마음 편히 말하지 못했던 자신만의 아픔을,
지우도 주우도 아닌, 우선에게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세상에 드러냄으로써...
그 또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조금은 전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서연" 촌스럽다, 촌스럽다 했더니 -
이젠 아주, 조선왕조 500년을 찍고 있네...
관직에 올라가는 서방님 의복 다리냐?
열녀났네, 열녀났어 !
백진희" 난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좋으니까.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
그래서 가끔은 답답했던 지우,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이지우의 고백 줄거리
백진희" 나... 너 좋아해.
그게 힘들어,
니가 내 첫사랑이였어.
20살 때 부터, 쭉...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최종회 '대영지우 훈훈' 줄거리
- 서로 다가가고,
- 서로 다가서는,
나쁘지 않은 누군가의 노력과 꽤 괜찮았던 누군가의 고백까지.
구대영" 거절하는 게 아니라,
나한테 조금만 시간을 줄래?
생각보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릴 수도 있어.
이지우" 괜찮아...
근데, 그동안 내 마음이 변해도 난 모른다..
누군가의 고백과 -
누군가의 기다림,
그리고 끝은, 다함께 식사 아닌 -
식샤를 하는 훈훈한 장면으로 !
이상으로,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14회 [최종회] 줄거리 포스팅을 마무리 하며 -
출연배우는 물론,
드라마를 찍기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경위를 표합니다.
좋은 작품은 -
좋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나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
앞으로도 의미있는 작품,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Ps. 전체적으로, 먹방을 보여주며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과 삶을 고스란히 녹인 것 같아서,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결말 줄거리는 보다 훈훈해고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함께 아파할 수 있었던 부분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부분도,
그렇게 적지 않았던 동질감이 보다 좋은 작품으로 거듭나게 한 것은 아니였나,
그러한 생각으로 -
식샤님의 마지막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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