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3회 김선호, 수지에게 고백 할 수 있을까?

스타트업 13회 김선호, 수지에게 고백 할 수 있을까?

남도산(남주혁)이 떠나가고-

서달미(배수지) 곁에 있는 한지평(김선호)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할머니와의 사이 만큼...

수지와는 관계가 좁혀지지 않은 김선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생활반경 안에서

꾸준히 만나고, 또 교류를 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호감도 키워가고

또 마음도 키워 나가고자 한다.

스타트업 김선호, 수지에게 간접적인 고백도..

그의 마음을 이제는 그녀에게 말하고자 하는 한지평

스타트업 영실이가 말한다.

아웃을 당할 수도 있지만, 홈런을 칠 수도 있다고.

그러니 고백하라고... 9회말 !

스타트업 수지에게 선물한 악세사리를 구매하는 김선호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선호는

고백연습도 하고....

또 그렇게 수지에게 가는 김선호!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변수가 발생한다.

스타트업 13회 남주혁 등장으로 인해서, 그는

고백할 타이밍을 놓치고, 다시 한 번 주저한다.

그리고는 끝끝내, 스타트업 13회 결말 줄거리

수지에게 다가가는 주혁을 막아서는 선호

"나랑 잠깐 얘기 좀 하시죠"

한 여자를 사랑하는 두 남자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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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생각하는대로, 그리고 드라마의 정석대로

수지는 남주혁과 사랑의 결실을 맺을까, 아니면-

0.1% 확률로 김선호의 고백으로 새로운 결실을 맺을까.

드라마 스타트업 13회 리뷰

내 고백에 참 많은 변수가 있지만..

그래도 그냥, 고백했으면 좋겠다.

한지평의 진심이 서달미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남도산 보다는 한지평을 응원하는 쪽이며

또 웃을 때 귀엽고 매력적인 배우이다 보니, 더욱 호감이 간다.

그리고 원래, 15년 前 편지의 주인공은 남도산이 아니라 한지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