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경성팔일삼에서 점심먹고 배탈 실화?
강남/서초에서의 연이은 미팅을 위해서-
가로수길에 있는 경성팔일삼 이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자 들어갔습니다.
딱 봐도 고깃집이고 술집 같은데, 점심식사가 되는
메뉴가 있다고 해서, 한 번 들어갔는데요.
또 근처에는 술집 중심으로 회식하기에 좋은 장소지-
식사를 하기에 좋은 집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조금씩 있고,
3~4테이블 정도 있었는데요.
내부 분위기나 전반적인 것들은 모두
나쁘지 않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또 메뉴도 다양하고, 점심메뉴도
맛있는 것들이 적지 않았구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치즈볶음밥?과 감자만두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먹음직스러웠고, 또 맛도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치즈볶음밥을 중심으로 만두 그리고 밑반찬을 먹었는데요.
근데 먹고 나서, 몇 시간 뒤에 바로 배에서 급신호가 오더니
큰 변이 아닌, 설사처럼 줄줄줄 내려오는 것이였습니다.
방구를 껴도, 살짝 위험한 것 같은 신호도 있었구요.
물론, 경성팔일삼에서 점심을 먹기 전 후에는
미팅으로 인해서, 아무것도 먹지도 않았구요.
물론, 미팅으로 인해서 먹을 시간도 없었는데요.
그렇게 미팅을 마치고, 몇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美친듯이 배가 아파서, 바로 화장실에 갔는데요.
그렇게 처음 화장실을 간 이후로는, 다음날 아침까지도
속이 안좋고, 또 방구를 꼈을 때 설사처럼 나올 것 같은게
감지가 되니, 속도 더부룩하고 기분도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먹은 지인에게도 물어보았는데,
본인은 괜찮다며, 아마도 치즈볶음밥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
라는 말을 주기도 하였는데요. 글쎄요...
밥에 문제가 있었는지, 밑반찬에 문제가 있었는지,
100% 확답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글쓴이는 앞으로 절대, 가로수길 경성팔일삼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서 점심을 먹고 배탈이 났는지는 따져봐야 하나,
적어도 점심 이후에 속이 속이 아니게 되었고-
또 있는 경험을 그대로 사실대로 나열한 것이기 때문인데요.
가장 의심스러운 건, 밥도 밥이지만-
밑반찬이 뭔가 오래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히 햄...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배에서 꼬르륵~
아주 많이 불편하기에, 오늘은 잊을 수가 없네요.
아무튼 맛집인 것 같아서 갔는데, 적어도 글쓴이한테는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강남을 가도 해당 매장은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은 정로환을 먹고 출근 예정입니다...)
※ 해당 글은 글쓴이가 직접 돈을 주고 사먹은 곳에서의
있는 그대로의 경험과 사례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도 있으니, 참고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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