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춘스페셜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SP!
니게하지, 그리고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5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스토리는 부모가 되는 순간 부터, 부모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인데요.
자신이 임신한 소식을 츠차키에게 알려주는 미쿠리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SP에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아라가키 유이_
각키와 함께, 여전히 아름다운 마노 에리나!
그렇게 아기를 갖게 되고, 또 신고를 하고-
그러다 생각의 차이와 책임 그리고 의무의 사이에서 살짝 의견이 갈리기도 하고
그렇게 서로 다른점을 이해하고, 또 헤아리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이들.
입덫을 시작한 미쿠리(각키)를 도와주는 마노 에리나!
[일드]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힘내라 인류! 신춘스페셜!!!
아라가키 유이가 입덫을 끝내고, 밥에 계란을 먹을 수 있게 된 순간을_
츠자키 앞에서 유연한 라임과 함께 청순 뿜뿜~
자신이 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곧이어 뱃 속의 아기의 진통이 느껴지고,
그러한 움직임을 함께 느끼고 싶은 아빠 츠자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미쿠리의 몸은 미쿠리의 것이 아니게 되었다..
빨리 지치고, 빨리 힘들어지고, 또 기분도 오락가락 하는데...
그러다 유리쨩을 통해서, 나는 매일 같이 힘들고-
또 힘들다고 말하고 표현하는데,
남편은..?
남자라서 그런지, 내 남편이라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_
나 못지 않게 힘든 당신을 위해서 안아주는 미쿠리...
시작된 진통 속_
결국 건강하게 순산한 미쿠리 !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그러나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져야만 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다.
아내는 아기 옆에 늘 있지만, 남편은 회사를 다녀와야 하는 상황 속-
혹시 모르니, 미쿠리는 친정으로 가 아기의 건강을 살핀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SP '아라가키 유이 X 호시노 겐' 명장면_
아기를 데리고 떠나는 미쿠리, 그런 가족을 보내야만 하는 츠자키!
아이가 있고, 바이러스가 신경쓰여 마음으로만 안아야만 했던 그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일본 및 도쿄 전역의 상황은 최악으로 다다르고 있었다.
그만큼 미쿠리와 츠차키가 떨어져 있어야 할 시간도 길다는 거고
또 가장 귀엽고 아름다운 딸을 못 보는 츠자키를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미어져 눈물이 나오는 미쿠리..
왜, 힘내라 인류! 라고 했는지-
왜, 신춘스페셜로 제작이 되었는지-
현재 그들이 처한 상황을 보니,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었는데요.
"이래서 참 일드가 좋다" 라고 느껴진 순간_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네고,
또 그러한 아픔과 힘듬을 나누는 것 같기도 하고,
사회 현안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교훈과 생각을 주기도 하는,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SP!
그래서 미쿠리와 츠자키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무려 2시간의 스페셜 작품이기에, 결말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p.s 힘내라 인류, 절대 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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