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줄거리
주말에 본 넷플릭스 영화는, 러브 앤 몬스터스!
이 야야기는 괴물로 인해서 인류가 멸망하고-
그 중에서도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은 벙커에 숨어있다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괴물 앞에서는 얼음이 되어버리는 주인공-
하지만 그에겐,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렇게 결국, 조직에서 벗어나
아니, 벙커에서 나와_
135km 떨어진 그녀에게 간다.
그렇게 혼자서 떠나게 된 여행 속-
강아지를 시작으로 2명의 생존자도 만나게 된다.
그들의 도움으로, 조엘은 무사히 살아남음을 넘어
살아남는 노하우도 배우게 된다.
화살을 쏘는 법 부터 시작해서, 살아남는 명언-
그리고 괴물들의 눈으로 착함과 나쁨을 알아보는 안목 까지
그러나 그들과는 길이 달랐기에, 헤어져야만 했고
계속되는 위기 속-
뜻 깊은 만남도 갖는다.
귀인이 준 수류탄 덕분에 살게 된 조엘!
결국, 그녀의 옛사랑을 만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기쁨도 얼마가지 못하고_
7년 전 그대로인 조엘과 반면, 7년 후 달라진 여자친구의 마음-
물론 상황도 많이 변했지만, 그럼에도 그는 상처를 받는다.
100km가 넘는 곳에서 하는 무전과
1m에서 하는 사랑은 달랐던 것이다.
결국 조엘은 다시 팀으로 돌아가고자 마음 먹으나,
그날밤 요트 선장이 나쁜놈임을 알게 된다.
꽃게 괴물을 이용한 선장놈들!
"물을 가르는 바늘"
위기 속 조엘은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하며-
선장에게 묶여있던 괴물을 풀어주게 된다.
(눈을 보고, 그가 나쁜 괴물이 아님을 알게 된 것이다.)
자유가 된 꽃게는, 곧바로 바다로 나가-
자신의 괴롭힌 요트 3人방을 조진다.
결국 조엘은 다시 1주일을 여행하여, 팀에 복귀하고-
동시에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 무전을 통해서 방송한다.
넷플릭스 [영화] 러브 앤 몬스터스 결말 줄거리
괴물 때문에, 다소 위험하고 리스크는 있지만_
벙커 속에 숨어있는 것 만은 답이 아니라며,
지하가 아니라, 지상에서 살아남는 법과 용기에 대해서 말해준다.
물론, 두명의 의인이 해주었던 말이 대부분이였으나
그것을 자신만의 것으로 하여 용기를 가졌고-
그 용기는 제2 제3의 인물에게 전달되어,
벙커 생활을 마치고, 밖에 나올 용기를 북돋아준 것이다.
이로써, 괴물들이 판치는 세상 속-
인간들이 움직이며, 새로운 내일과 또 다른 희망을 보이며 끝이난다.
해당 작품은 생각했던 것 보다 스릴이 있거나, 긴장의 연속은 아니였다.
그러한 점에서는 큰 점수를 줄 수 없으나, 신선한 기획과 연출은 나쁘지 않았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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