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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보따리

일본영화 [써니] 히로세 스즈(아베 나미)가 싫은 이케다 에라이자(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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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 써니 ]

 

고교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 다시 만나면서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그때 그 아련함_

 

 

그러나 그러한 아련함 속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친구라도 마음이 서로 다를 수 있는 다양함도 보여주는데요.

 

그 부분 중에서도 대표 장면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골에서 전학온 아베 나미 역에 히로세 스즈

고등학생이지만 잡지모델의 나나 역에 이케다 에라이자

 

 

평소에도 잘 웃는 이케다 에라이자가, 히로세 스즈만 보면 정색하는 이유

 

 

 

이렇게 잘 웃고 아름다운 그녀가,

왜 나나만 보면 정색을 하고 싫어할까.

 

발단은 여기서 시작됩니다_

 

콘테스트에 나가기 위해서 서로 춤 연습을 하는데요.

 

 

경험이 있어 비교적 잘 추는 기존의 멤버들과는 달리_

이러한 경험이 전무하고 시골에서 온 나나에게는 어색하기만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이견을 보이고 있는 부분인데요.

 

 

 

나나는 나미에게 늘 촌스럽다고 했으나,

이번에는 정말 많이 화가 났는지...

촌닭과는 못 한다며 선을 긋고 나갑니다.

 

 

그리고 그날밤, 히로세 스즈가 직접 이케다 에라이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함께 춤추자, 함께 하자 등 친구이지 않냐고 말하지만_

언제부터 내가 너와 친구였냐고 말하는 나나..

 

 

이러한 말다툼 중 나나의 엄마가 나미에게 들어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됐다면 만류하다, 엄마의 계속되는 제안에 그만..

자신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녀를 따라갔는데...

 

 

(술 따라주는 포장마자 사장님ㅋㅋㅋ)

 

 

써니 이케다 에라이자, 히로세 스즈가 싫은 이유는 바로 시골에서 왔다는 부분 입니다.

사실 나나에게는 가정사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돌아가고, 시골 술집녀와

한달만에 결혼한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그런 새엄마를 싫어했던 것인데요.

그래서 그녀는 시골 자체를 싫어했고, 또 시골에서 온 아베 나미도 덩달아 싫어했던 것 입니다.

 

그만큼 새엄마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나가 너무너무 좋다는 나미!

저 귀여운 표정과 당장 이라도 울어버릴 것 같은 표정으로 말하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귀여운 히로세 스즈)

 

 

 

(눈물에 눈물로 화답하는 이케다 에라이자)

 

 

펑펑 울며, 그녀가 말하는 건?

 

 

 

사실은 나도 너랑 친해지고 싶었어,

처음 보자마자 엄청 귀엽다고 생각했어,

친해지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속상했어!

 

 

 

(분위기 완전 이산가족 상봉)

 

 

그러나 고개를 살짝 절레절레 흔드시면서, 담배를 피며-

살짝은 웃음을 보이기고 한 포장마차 사장님 표정과 행동ㅋㅋㅋㅋㅋ

 

(뭐 저런 것들이 다 있어?ㅎㅎㅎ)

 

 

(포장마차 사장님 표정: 저게 인생이지, 음음!)

 

 

인생을 태우고 있는 사장님과 서로 껴안고 엉엉 우는 나미와 나나!

 

 

서로의 속마음을 말하고,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고-

또 그렇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해주는 것!

정말로 이제는, 이들이 친구가 된 것 같아서 좋았던 명장면!

 

 

그 와중에 귀여운 히로세 스즈와 아름다운 이케다 에라이자는 사랑입니다.

 

 

일본영화 써니 리뷰는, 결말로 다시 한 번 찾아올 예정이며-

해당 작품은, 정말로 추천하는 영화 입니다.

 

재미와 감동,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영화!

30~40대 이상 분들에게는 더 추천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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