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줄거리] 이세은 윤다훈 명장면

 

 

공군 특수부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회장 딸 이세은 !

 

 

 

 

기승전 돈 이야기로 끝나며 임창정을

매일매일 박박, 바가지 긁는 아내 서영희 !

 

 

 

 

럭키복권 1등 당첨의 주인공

125억의 럭키가이 임창정 !

 

 

럭키에 웃고, 복권에 울고

그들의 좌충우돌 결혼 생활과 회사 생활 !

 

 

 

 

[ 지운수대통 줄거리 ]

 

 

30대 평범한 회사원이 운 좋게 복권 1등에 당첨이 되고...

 

갑작스럽게 많은 돈이 생기며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비밀유지에 최선을 다하면서 아둥바둥 거리는 귀여운 일상 이야기 !

 

 

그래도 유흥비에 탕진하지 않고 힘든 친구도 도와주며 나름 소소하게

그리고 재밌게 쓰며, 마지막에는 남은 60억으로 회사 지분 3%를 사서

회사경영권도 지키는 희대의 럭키 주인공 임창정의 꿀잼 스토리-!

 

 

 

 

 

 

 

 

[ 지운수대통 능력보다 줄로 인정 받는 회사를 비난하는 임창정 ]

 

 

"아이, 뭐 이딴 회사가 다 있어,

이거...

 

여긴 뭐, 능력도 인간성도 다

취급도 못받는 그런 회산가?

 

어!!

아니, 뭐...

 

윗사람한테만 잘 보이면 부장되고 과장되고

전무되고 다 그러는건가, 이거!?

 

이거, 뭐 이딴 경우가 다 있어...

과장님, 그만 주어요,

 

뭐하러 주워요, 이거!

사표 써요, 빨리 사표 써요!

 

이딴 회사 뭐하러 다녀요, 저랑 그냥 나가서

라면 장사하고 호떡 장사해요 !

 

빨리 일어나세요, 과장님!

내가 책임 질게요, 외국에 있는 가족들까지 다 책임질게,

 

과장님, 나 돈 많아요..

뭐 이딴 회사가 다 있어 !!!

 

니들 잘 봤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 지운수대통 명장면, 윤다훈의 죽음으로 대성통곡 하는 임창정 ]

 

 

"내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잖아...

왜그래, 왜 !!!

 

뭐가 이렇게 됬어... 이씨!

이렇게 가면, 내가 뭐가 되냐..."

 

 

 

 

 

 

[ 지운수대통 노력 안하는 과장을 강력히 비난하는 임창정 명대사 ]

 

 

"후... 알았다.

알았어,

 

알았다고...

알았다고,

 

노력 해봤냐고, 노력 !!!
어!!

 

규정?

당신 형제 자매가 똑같은 꼴 당했어도, 당신 그럴 수 있어!?

 

어떻게, 우리 삼촌 같고 형 같은 사람이였어,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한 번이라도 고민 한 적 있냐고 !

 

그러고, 그러고 하는 소리냐고 지금!!!

씨...

 

노력해 봤냐고,

노력!"

 

 

 

 

 

 

 

[ 지운수대통 윤다훈의 죽음으로 인한 유족급여 신청 명장면 ]

 

 

이세은" 최과장님 일은, 저도 가슴 아파요.

저도 과로사로 인정해드리고 싶지만,

 

회사에는 원칙이란게 있으니까요...

최과장님이 밤에 대리운전 하신거 들으셨죠?

 

몰랐으면, 좋았겠지만... 회사에서도

과로사로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이에요.

 

 

임창정" 회사에서 15년을 다닌 사람입니다.

대리운전, 그거 몇주 했어요 몇주...

 

일을 했으면, 도대체 어디서 더 많이 했겠냐고...

이건 뭐,

 

말로만 가족같은 회사지,

뭔 가족이 이래...

 

안그래도 회사 다니기 싫었었는데,

정내미 떨어져서 이거 다니겠냐고.

 

 

 

 

 

 

 

 

 

 

[줄거리] 윤다훈의 죽음, 회사에서는 대리운전으로 인해

과로사로 인정 못하고 유족급여를 챙겨주지 못한다는 사실,

 

 

하지만 과장에게도 가고 부장에게도 가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그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사원증을 회사 로비에 던지고... 등을 돌려 떠난다.

그리고 그러한 그를 바라보는 이세은.

 

 

하지만,

사실은...

 

 

 

 

 

 

 

 

 

 

 

 

[ 이세은 명장면, 회사 측이 아닌 개인적으로 이미

윤다훈의 아내에게 비밀상, 유족급여를 챙겨준 한부장 ]

 

 

임창정" 미안해요...

최과장님 사모님 만났어요.

 

한부장님이 유족 급여라고 돈 해주셨다면요.

 

어쩌면, 사람이 이렇게 똑부러지나

싶어서요.

 

 

이세은" 가르쳐드릴까요?

근데... 꽁자로는 안되는데 그거~

 

 

 

 

 

 

 

 

 

 

 

 

 

 

 

[ 지운수대통 마지막 줄거리 명장면 ]

 

 

임창정은 회사에 60억 투자한 3% 지분으로

이세은 회사의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윤다훈의 죽음, 최과장님에게 인사를 하고...

 

거기서, 발견한 아직 찾아가지 않아 곧 소멸할 위기에 놓인

럭키복권 당첨 영수증 !

 

 

 

하지만, 그는 가져가지 않고 그것을 그대로 두었다.

물론, 엄청나게 떨며 아까워 하는 심정으로...

 

 

꼭 돈이 많아야만 행복하다는 것이 아님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복권이 알려주는 이야기 !

 

돈이 말해주는 교훈으로 1회부터 20회까지 짧지만,

긴 한 사람의 인생기를 엿 볼 수 있었다.

 

 

 

P.S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배우 임청장의 특유의 말빨과

재미난 행동과 리얼리티한 표정이 핵꿀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