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회 배수지 VS 강한나 줄거리
샌드박스에서 다시 만난 자매
한 사람은 맨 앞에서, 그것도 가운데에서-
자신만만 대답을 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은 객석에서, 무언가
말하고 싶은 바를 돌려 말하는데...
tvN 스타트업 1회 '그녀들의 등장'
Feat. 과거 이야기
우리는 원래 자매였다.
그러나 한명(강한나)은 엄마를 따라갔고
그렇게 한명(배수지)은 아버지를 따라갔다.
그렇게 뒤바뀐 인생...
그렇게 뒤틀린 자매,
그뒤, 스타트업 강한나는 부자아빠와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승승장구 해서
지금은 집안빽으로 창업시장을 리드하고
반면, 스타트업 배수지의 빽이라고는
핫도그 파는 할머니뿐인데...
그런 그녀의 당시 선택과 현재를 보니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너 혹시 다음주에 시간 돼?"
"우리 회사에서, 네트워킹 파티가 있거든..
네가 창업에 뜻이 있다면, 인맥 넓히기 좋은 자리 일거야"
그렇게 서달미에게 여지를 남기고
유유히 떠날 것 같은 원인재
"도산 씨랑 같이 와라"
"됐어, 마음만 받을게"
"그래 그럼"
스타트업 1회 강한나" 고마워...
난 늘 의심했거든, 그때 내 선택을.
근데 이제 그럴 필요 없겠다.
"무슨 소리야?"
"까진 구두에 매직 칠해서 신고,
없는 남자친구까지 동원해가면서
창업 운운 하는 널 보니까,
지금 네 처지가 어떤지 빤히 보이네"
"할머니한테 빌붙어 살면서,
회사에서 공없는 야근이나 하면서,
최저시급만 못한 월급 받으며, 살겠지...
고마워, 다른 선택을 보여줘서.
덕분에 내 선택을 의심 할 일은 없겠다"
그렇게 스타트업 1회 줄거리에서는 강한나가 배수지를
완전히 골려주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그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무슨 짓이야?"
스타트업 1회 배수지" 그 네트워킹 파티, 시간이랑 장소 줘봐!
도산이랑 같이 갈게.
그렇게 강한나에게 한방 먹은 배수지는
없는 남자친구를 한 번 더 소환하며-
다음 꿀잼 까지 기약을 하는데...
드라마 <스타트업>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자매의 인생이 바뀌고,
그렇게 아버지를 따라간 서달미는-
아버지가 창업 이후 투자까지 확정을 받았으나,
버스에서 갑자기 숨지고...
반면, 비교적 온실속 화초로 보이는
별일 없이 무난하게 자랐을 원인재
그리고 그 주변에, 진짜 남도산과 한지평 등
나름대로 뜨거운 2명의 여성과
더욱 열정스러운 2명의 남성이
교차해서 보여주는 스토리
이제 막 1회를 본 터라,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으나...
그 어떤 일에 시작 처럼,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시작은 굉장히 멋질수 있다. 반면,
굉장히 촌스러울 수 있다.
편지를 쓴 건, 한지평(김선호)이지만-
정말로 곧 만나게 될 남도산(남주혁) 까지
드라마 스타트업 1회 리뷰를 보고...
본격적인 드라마에 앞서, 정말 그들 인생의 시작점을 보여줬다.
각자가 다른 출발선, 그로인한 과정 까지-
그러한 과정 속 결론에 앞서...
그 일련의 과정을 보여줄 작품으로-
행복 보다는 고통이
재미 보다는 아픔이
처음이기에 누려야만 하는 그 고난 속에서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외 인물들은,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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