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6회 기유리 구신주 줄거리 (현의옹)

드라마 구미호뎐 6회 줄거리

feat. 기유리와 구신주 뒤에서 투덜되고 있는 현의옹

"이걸 내가 왜 먹어야 되는데?"

"삼계탕이니까, 몸에 좋고, 맛있고!"

"그니까, 네가 이걸 왜 사냐고"

구미호뎐 6회 구신주 명대사

황희" 경험상 약한 동물을 가엽게 여길 줄 아는

놈 중에, 악당은 없었어.

"나, 너 싫어!"

"귀 먹었어? 나 너 싫다고!"

"내가 싫어도, 삼계탕은 아닐거라고 확신해!"

(상남자 신주...)

구신주가 먹어보라는 소리에, 못 이기는 척-

투덜되며, 젓가락을 들어보이는 러시아여우 기유리!

(센척하는 유리, 부드러운 신주)

"닮았다, 내가 만난 유기견들이랑"

"학대받고 버림받은 유기견들은,

밥 주는 손도 일단 물고 보거든"

유기견 소리에, 기분 나쁜 구미호뎐 6회 기유리 줄거리!

(그녀는 정말 러시아산 유기동물? 그걸 이랑이..?)

"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그래"

"닥쳐!"

"흠..."

-

그렇게 신주와 유리가 대화하는 中

탈의파와 이혼할거라고 소리지르는 현의옹!

김용지 曰

"어이 거기, 당장 임종을 해도 괜찮은 얼굴로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하나도 안궁금하니까 닥쳐줄래?

에티켓도 몰라!"

(탈의)옹을 제대로 발라버리는 기유리 ㅋㅋ

기유리에게 당하고, 구신주에게 화풀이 하고 나가는 현의옹

(케미 너무 잘맞아 ㅋㅋ)

"저분이 누군지 알고 그러는거야?"

"알빠야, 쓰레빠야!"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러시아여우 김용지)

구신주" 삼도천문지기셔, 염라대왕 매제고!

(그런 그에게 더 열받은 그녀)

구미호뎐 6회 기유리" 아, 무슨 염라대왕 빽 있으면

식당에서 고성방가 해도 되나!?

(맞는 말임..ㅋㅋㅋ)

(구신주에게 이기고, 뜨거운 삼계탕에게 대인 기유리)

그러자, 친절하게 닦아주고~

그러자 친절하게 뜯어주고~

그렇게 친절하게 전달하는!

바라만 봐도 스윗한 여우들

(... 좋다! 고맙다!

표정으로 말함 ㅋㅋㅋ)

본인이 데려온 강아지,

못 데려 간다는 유리에

구미호뎐 6회 기유리 명대사

"니가 키워, 너 안락사 같은 거 시키면

넌 안락하지 않게 죽게 될거다."

가족분들이 싫어하니 라는 그의 말에,

"가족은 아니야, 동물원에서 날 구해준 분"

(바로, 이랑을 말하는 듯!)

"은인이구나?"

"동물원 사육사를 그냥 찢어버렸어"

"사람을 죽였다고?

누구야, 그 은인이라는 분?"

-

"있어, 너도 조만간 만나게 될거야"

그녀의 말 하나하나에는 재미가 깃들어 있지만,

사람을 죽였다, 그리고 존만간이란 단어가-

이랑과 만나니, 참으로 심오하게 느껴지는 순간!

훗날, 이랑이 구신주를 통해서 장난을 치거나

그로인해 이연과 정면대결을 하는 건 아닐지...

또 그 와중에, 기유리가 개입하여

반전에 반전스토리를 꾀하는 건 아닌지..

인간세상에서 인간 보다 더 스펙타클하게 노는 여우들!

(덕분에, 요즘 수/목이 즐겁다)

- tvN 구미호뎐 6회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