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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나루토]

[미나토 나루토] 쿠시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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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를 봉인하고

예토전생이 풀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아들, 나루토에게 생일 축하해 !"

라는 한 마디와... 따스한 격려를 남기고

 

 

자신의 아내, 쿠시나에게 돌아가는

아버지 미나토.

 

이제는 영영 이별인건가...!

 

 

 

 

 

 

서로를 바라보는, 부자관계.

<< 미나토 나루토 >>

 

 

쿠라마는 쿨하게,

"다녀와!"

 

 

 

 

 

 

 

 

 

 

아버지가 아들에게 꼭 !

해주고 싶었던 단 한마디.

 

 

 

 

 

 

 

축하 메세지를 끝내기 무섭게

바로 이별을 고하는 미나토,

 

 

 

 

 

 

 

자신은 잘 지내고 있고

자기는 무척이나 행복하니까

 

"아버지 어머니, 아들 걱정은 그만 합니다!"

대견스럽게 보일려고 꽤 노력하는 나루토,

 

 

 

 

자신의 엄마,

쿠시나 이야기도 하고..

 

 

 

 

 

 

미나토 오야지..

오카상 쿠시나에게 전해주세요 !

 

"저...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간신히 힘내고 있습니다!"

 

 

 

 

 

아들이 말을 하면 할수록...

아버지는 점점 사라지고-!

 

 

 

 

 

 

영웅 나루토가 아닌 아들로서 말한다.

"저는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결국 울음을 꾹 참고 있던 아들은

눈물을 보이고...

 

그러한 아들의 눈물을 보면서

점점 올라가며 사라지는 아버지, 미나토.

 

그냥 그렇게... 슬프게도

아내 쿠시나에게 가겠지,

 

 

 

 

 

 

'결국 한줌의 재가 되어버린 아버지.'

 

나뭇잎 마을에 호카게였다.

나의 자랑스러운 오야지이다.

 

그러한 미나토, 그는 영영 이별을 고했고

이에 나루토는 울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분명, 하늘에서 천국에서 지켜보고 있을

엄마 쿠시나에게 아들의 뜻이 잘 전해졌으리라 믿고

 

장소만 다를뿐이지, 언제나 엄마는 아들을

늘 믿고 마음 속으로는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상에 쿠시나가 있었다면 분명히 이렇게 말해줬을 것이다.

 

"내 아들, 나루토...

앞으로도 건강히 힘내렴!

 

그리고 사랑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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