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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tVn/혼술남녀

[혼술남녀 6화] 노량진은 슬픔에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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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술남녀 6화 ]]

 

 

"뭘 웃어,

퀄리티 떨어지게."

 

 

 

 

박하나" 나 진교수님한테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내가 본 가능성이 틀리지 않았네요.

박교수는 더이상 노그래가 아닙니다~

 

 

 

 

"그따위 강의가..

뭣이, 중헌디-!!!"

 

 

 

 

[ 혼술남녀 6화 박하나에게 흔들리는 진정석 ]

 

 

진상" 아니, 뭔 걱정이야...

아니지, 내가 지금 노그래 걱정하나?

 

내 종합만 걱정하는 거지.

 

 

 

 

[ 혼술남녀 위기는 언제나 온다. ]

 

 

원장" 스펙도 없고 건강도 없는데,

야망만 있는거 아니냐고-!

 

 

 

 

 

[ 혼술남녀 6화 노그래에게 진정석이 말하다. ]

 

 

하석진" 기회는 말입니다.

준비된 사람만 잡을 수 있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가, 노그래씨를

과대평가 한 것 같네요.

 

 

 

 

박하선" 그냥 비에...

다 쓸려 가버렸으면 좋겠다아~

 

 

 

 

" 내가 처지가 이래가, 할머니 칠순잔치 갔다가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다...

 

 

정채연" 그래... 우리가 지금

어디 나설 차례냐...

 

뭘 해도 죄인 같은데.

 

 

 

 

 

"우리 둘다 넉넉하지 못해서,

월세로 시작했지."

 

 

 

 

황진이" 와이프, 중요해요...!

그냥 그렇게, 중요한 사람 되고 싶은거에요..

 

 

 

 

 

[ 혼술남녀 6화 노량진이 혼술하기 딱 좋은 이유 ]

 

 

'오늘도 난 이렇게 혼자 마신다.

비오는 날 혼자 마시는 술은 한결 더 좋다.

 

애써 감춰왔던 나만의 아픔을,

빗소리에 다 낼수도 있으니까.

 

 

고단한 하루의 끝, 이렇게 내리는 비를 보며

술 한 잔 할 수 있다면...

 

조금의 시련은 잊혀지지 않을까..

그래서 난 비오는 날 혼자 마시는 술이 조금 더 좋다.'

 

 

 

 

공명" 쌤, 진짜 남친 있어야 겠네요,

그냥 내 여자 합시다.

 

 

 

[ 혼술남녀 6화 노량진은 슬픔에 축소판이다 ]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슬픔은 있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었다.

 

불빛이 가득한 강남도 그럴 것이고

취업 하나만 바라보는 취준생들의 마음에도 있을 것이다.

 

장소가 중요한게 아냐,

사람이 중요한게 아냐,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드려, 그것을 이겨내고

다가올 내일을 준비하는게 중요하다.

 

난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오늘도 혼술로 털어버리고 다가올 다음을 준비하자.

 

 

"울지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당신은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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