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3 영구탈락자 ]]
또 다시 한 번, 기로에 서게 된
'그레이스 애쉬비 육지담 유나킴'
1등은 애쉬비
2등은 육지담
이렇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유나킴 그레이스, 두명의 래퍼는 영구탈락자가 된다.
언프리티3, 이렇게
다섯 번째로 떠나는 이들이 생겼다.
[ 언프리티3 영구탈락자 ]
유나킴의 마지막 소감.
슬프지 아니 할 수가 없었다.
처음엔 누구나 다 미숙하고
누구나 다 잘하지 못한다.
앞으로 더, 그리고 다시 한 번
성장하는 모습을, 성장한 모습을 기대할게요.
노래 자체를
랩 자체를
그리고 그것들을 대중들이,
들어 준다는 아련함과 감사함.
그리고 또 다른 1인은...
[ 언프리티3 영구탈락자 그레이스 ]
많이 특이하고
많이 매력적인
래퍼 전소연에겐
최고였던 그녀,
애쉬비에게는 적이였고
애쉬비에게는 동료였고
그래서 정이 더 많이 들었고
그런데 이젠 그녀가 떠나 간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을,
말하기 시작하는 그레이스
마지막에 이어서
한 번 더,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모험도
끝났다는 아쉬움이 눈물로 전해져 온다.
나다가 글썽거리고
모자를 쓴 전소연과 육지담은
고개 조차 들지 못했다.
유나킴 그레이스
그녀들이 떠나기 전까지 말이다.
[ 언프리티3 영구탈락자 ]
무대를 걸어서 나오는 이들의
표정은 굉장히 무거웠고
많이 아프고
더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새로운 다짐
새로운 각오
모든 것을 기약하며
이제는 떠나가는 유나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걸어갈테니
지켜봐 달라는 그레이스
비록 언프리티3 5번째 영구탈락자로 떨어졌지만,
그대들은 이미 충분히 베스트였습니다.
이제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다시 한 번
래퍼의 인생에 출발점을 찍길 바랍니다.
떠나가는 뒷모습의 그녀와
유나킴을 비롯하여
이와 같은 시간을 또 다시 기약하며, 여태까지
당신들이 보여준 열정과 신났던 랩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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