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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OCN/ 수수하지만 굉장해! 쿄열걸 코노 에츠코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10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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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10화

 

 

랏시의 편집자가 되고 싶었던 그녀가

교열부에 들어가면서 일어나고

 

또 변하고

바뀌었던 모든 줄거리를 통한 결말

 

그 이야기가, 오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혼다 츠바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꿈인가

생시인가

 

그렇게 원하던 교열부의 코놋치가

드디어 LASSY에 갈 수 있는 일말의 기회가 생기다?

 

 

 

 

 

[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줄거리 ]

 

기회를 부여받은 이시하라 사토미,

최선을 다해서 랏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한다.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려는 사토미..

그러한 그녀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혼다 츠바사

 

 

 

 

 

하지만 교열부 교열걸 코노 에츠코는

랏시에 기획을 전혀 하지 못했다.

 

그것은 지금의 자신 본업, 할 일 때문이다.

 

 

 

 

 

 

 

걱정하는 혼다 츠바사는 결국

자신의 기획을 사토미의 이름으로 보낸다.

 

 

'혼다 츠바사 = 모리오는 진정...

날개만 없는 천사인가'

 

 

[ chJ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10화 ]

 

하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코놋치

 

 

 

 

 

랏시의 편집장과

부편집장 그리고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이시하라 사토미

 

 

 

 

자신의 떳떳함과

소신 그리고 비겁함 앞에서 당당하기 위해서이다.

 

 

그러한 그녀의 선택을... 어쩌면 말입니다.

 

지금의 현실과 세상에서는 정말 말도 안되고

동떨어졌다고 보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녀를 칭찬합니다.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10화 中 !

 

랏시의 촬영에 늦게 온 스다 마사키..

 

늦게 온 이유는 글을 쓰다가 늦잠을 잤고

그러한 그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혼다 츠바사는 모델 일을 그만두고

작가의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응원한다.

 

이러한 명언을 남기고 말이다.

 

"어설픈 태도로 하는 건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실례다!"

 

 

 

스다 마사키는 결국 모델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작가에 전념하고

 

 

반면, 랏시에 가지 못해서 속상해 하는 코놋치를

위로하는 귀여운 문어...

 

 

 

 

 

 

 

 

꿈이 따로 있는데도

원하는 목표는 다른 곳에 있어도

 

지금의 자리에서

현재의 일에 최선을 다한 코놋치

 

'그러한 그녀를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문어'

 

 

 

 

 

가끔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그리고

현실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들의 노력과 땀 덕분이란 것을 말이다.

 

교열부의 일도 마찬가지이다.

 

비록 사람들이 잘 모르는

톡톡 튀는 직업이 아닌, 음지에서 일을 하지만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는 절대로 없어서는 존재이자 직업.

 

그래서 수수하지만, 굉장한 것이다.

 

 

교열부에 교열걸 코노 에츠코 - 이시하라 사토미는

결국 스다 마사키에게 자신을 좀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내가, 내 힘으로.. 랏시에 가는 그 날!

우리가 사귀는걸로 말이다.

 

 

 

마지막으로는... 스다 마사키가 쓴 명대사와 명언으로

10화의 결말 그리고 줄거리의 끝을 내고자 합니다.

 

 

 

작가 유키토 曰" 어떤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됐다.

 

그녀의 직장은 출판사의 교열부..

 

책이 되기 전의 원고를

꼼꼼히 들여다 보면서

 

글자의 표현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부서이다.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한 일이지만,

오류가 없는 책을 내기 위해선 빼놓을 수 없는 부서다.

 

그런 그녀에겐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 있었다.

 

교열과는 거리가 먼

화려하고 튀는 일이다.

 

세상엔 꿈을 이룬

사람도 있지만

 

이루지 못한 사람도 있다.

 

튀는 직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다.

 

개중에는 꿈을 이뤘지만

 

내 꿈은 이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든지

 

눈 앞에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해 해내야 한다.

 

그것이 자칫하면

평범하게 반복될 일상을

 

의미 있고 소중한 나날로 바꿔주는 방법이란 것을

 

그녀는 몸소 보여 주었다.

 

언젠간 그녀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날까지 나는

그녀를 응원할 것이다.

 

꿈을 이루었든

이루지 못했든

 

현재의 일에 긍지를 가지고

세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수수하지만 굉장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번 2016년 4분기 일드의 라인업은 정말 최고다 !"

 

재미도 있었고

교훈도 있었고

 

그로 인하여 행복한 감동의 눈물도 있었다.

 

그래서 참 다행이다.

2016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의 포스팅을...

 

[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10화의 결말로 쓸 수 있어서 말이다! ]

 

 

이쁜이 이시하라 사토미

멋쟁이 스다 마사키

귀요미 혼다 츠바사와 함께

 

'바이, 2016

하이, 2017'

 

 

끝으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By. 마스터리뷰어 권우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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