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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OCN

[일드] 기무라 타쿠야 A LIFE 1화 2화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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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기무라 타쿠야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 3화

 

 

모두가 No 라고 할 때, YES 라고 말하는 사람.

모두가 안된다고 할 때, 포기 하지 않는 사람.

 

 

어쩌면 머리 속에, No와 포기라는 두 단어는 없을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 그러한 역할로 나오는 기무라 타쿠야

 

 

-  참고로, 메디컬 드라마이자

내용이 꽤 진부할 것 같지만.. 보지 않고 판단하면 큰 오산이다.

 

 

 

 

10년만에 시애틀에서 돌아온 카즈.

 

 

A LIFE 1화 中

 

 

그는 미후유의 아버지, 병원장의 수슬을 하기 위해서 올라온다.

 

물론, 포기를 모르는 그의 끝은 좋았다.

아니... 어쩌면 노력일지도.

 

보이는 성과 아닌, 내실을 다졌기에 가능했을지 모를 수술의 성공.

 

 

그의 진가는 그때부터 보이기 시작하였다.

 

 

 

 

일드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 2화

 

 

떠나기로 한 카즈는 시애틀로 가지 않는다.

자신의 과거, 사랑하는 미후유의 머리 속에 고약한게 들어있기에

 

그것을 수술하기 위해서 남는, 기무라 타쿠야.

 

 

그로 인해서, 그는 뇌에 대해서 계속해서 공부하며

2화에서는 과자 장인의 오른팔을 고쳐준다.

 

 

그리하여 카즈는 또 한 번, 빛났다.

 

 

 

 

[일드] A LIFE 3화 줄거리 전에,

 

 

1화 2화에서는 오키다 카즈는 지방의대 라는, 오명 따윈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승부한다.

 

여태까지 그는 제대로된 논문 하나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았을 정도로

보여지는 것 보다는 지켜져야 할 것에 더욱 초점을 두며 의사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인가

 

기무라 타쿠야, 카즈는 또 보고 또 보고 또 봐서

100% 완벽을 넘어선, 101% 대완벽을 꿈꾸며 추구한다.

 

 

그렇게 살려진 1화에서의 병원장 목숨

그렇게 살린, 2화에서의 과자 장인 오른팔

 

 

 

 

 

부원장이자 친구인 마사오는 미후유의 남편이기에 수술을 할 수 없다.

 

그리하여 3화에서도 시애틀로 가지 않고

카즈는 병원에 안착하기로 한다.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는 경영보다 중요한, 인정보다 중요한

한 아이의 목숨을 살리며 카즈는 다시 한 번

 

의사가 무엇인지,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게 어떤건지 보여준다.

 

 

 

 

 

 

 

 

의학에서의 거성 - 가모우 교수를 거스를 수 없는

본인의 숙명과 한 아이의 고통 속 갈등에 빠진 다케우치 유코의 딜레마

 

 

 

 

 

 

 

 

 

 

 

 

그러거나 말거나

기무라 타쿠야는 10초도 고민하지 않고

 

자신이 이 병원을 떠나서라도, 환자 유리카양을 수술하겠다고 말한다.

그의 태도와 표정에서는 망설임이 없었다.

 

 

아무래도, 그 어떠한 난간에서도

사람의 생명과 목숨 보다 앞서는 건 없다는 그의 소신과 신념 때문이 아닐까.

 

 

 

 

 

 

 

 

 

경영자는 병원의 실정을

의사는 환자의 목숨을

 

 

그 뼈 아픈 현실 속에서 갈등하고 갈망하는

그러한 냉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일드 A LIFE

 

 

 

 

 

 

유리카 어머니의,

환자 어머니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사랑스러운 사람 1화 2화에서 많이 소심했던

미후유가 3화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변한다.

 

 

 

 

 

 

그렇게 기무라 타쿠야와 다케우치 유코는 수술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리카의 목숨도 지키고, 유리카양의 어머니의 마음도 진정 시킨다.

 

한 가정을 살리고

한 아이의 목숨을 살리고

한 아이의 어머니에 미소를 지켜주는

 

"우리들은 의사 입니다."

 

 

마치, 이러한 문구를 보여주는 그들의 당당한 뒷모습에 나는 감동한다.

 

 

 

 

[일드]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 1화 2화 3화 줄거리 마무리-

 

4화는 아직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앞으로 카즈의 행보와 미후유의 행동이 참으로 주목이 된다.

이들이 가까워질수록, 부원장 마사오가 돌변 할테니 말이다.

 

 

지켜져야 할 목숨은, 당연히 지켜져야만 한다.

 

하지만, 일드에서 보여주는 기무라 타쿠야의 의사로서의 멋진 행동 또한

아사노 타다노부, 부원장 마사오의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한 경영방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일지도.

 

 

역시나 이번에도, 정답은 없다

우리들이 보고, 듣고, 판단한 것이 정답일지 모르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이 혹, 정답에 가깝다 할지라도

남의 의견 또한 경청해서 듣고, 존중해주는 것이

 

너와 나

서로 다른 우리들의 차이와 그 간격을 좁혀나가는 시발점이 아닐까 싶다.

 

 

[P.S. 의사로서 카즈, 앞으로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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