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ASL 스타리그 24강 : 4일차"
저그 조일장 VS 프로토스 김기훈
어떻게 보면 프로 대 아마추어의 경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엄청나게 잘싸운 P, 은근히 고전한 Z
초반에 살짝에 흔들림은 있었으나,
중후반까지 잘 이끌어가고 압박도 잘 하여
이기나 했더니...!?
대역전극이 벌어지다!
이어지는 아프리카 ASL 스타리그 24강에 대결은
조일장 선수와 김기훈 선수의 대결입니다!
각각에 진영
위치를 확인하고-
초반 저글링으로 프로토스를
압박하는 저그 !
하지만 아프리카 ASL 스타리그에
반전은 있었다 !?
2연속
3연속
계속되는 커세어의 오버로드 사냥 !
생각보다 많이 잡는, 거의 몰살 수준-
쏟아지는 스톰과
질럿 + 드라군의 적절한 조화
공중은 커세어가 이렇게-!
오버로드 사냥을 적절하게 하면서-
프로토스 김기훈이 저그 조일장을 이기는 시나리오로!?
하지만..
점점 조화가 깨지면서
승부는 조금씩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저글링을 통한 드라군 학살-
조합의 깨짐 + 물량의 차이 !
커세어는 결국 전멸하고
스톰과 아칸 그리고 소량의 드라군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토스 김기훈 선수!
그러나-!
지도에 무서울 정도로 쏟아져내려오는 갈색의 물량,
저그 조일장 선수의 디파일럿으로 끝내기가 들어간다.
쏟아지는 물량과
깨져버린 조합에
결국 아프리카 ASL 스티라그 4일차의 첫스타는
저그가 프로토스를 이기게 되었습니다.
승리한 조일장,
그래도 잘 싸운 김기훈 !
24강 4일차 2번째 경기 -
아프리카 ASL 스타리그는 정윤종 VS 최호선 !
"스타는 언제봐도 즐겁고,
ASL과 함께 하기에 스타리그는 더욱 재밌다 !"
저번에는 8강에서 떨어진,
더군다나 프토에겐 조금 약진했던 저그 조일장 선수
프로토스 김기훈 선수에게 1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Zerg의 새로운 신화를 쓸 수 있을까 !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재량과 실력을 갖춘 선수니까 기대할 만 하다.
또한 상대 선수도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 할 수 있었으니-
현장경험과 조금도 노력한 플레이만 갖춘다면
더 강력하고
누구에게나 두려운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 VS Z'
간만에 너무나도 즐거운 경기를 볼 수 있었던-
아프리카 스타리그 24강전,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8강전-
"절대, 놓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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