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3화 명장면 : 김지원에게 박서준을 빌려드립니다'
이렇게 말해도 알아듣고-
저렇게 말해도 알아듣는
아직은 여자사람친구이자
아직은 남자사람친구인 우리...
현실에 또 한 번 울게되지만,
친구 덕분에 위로 받습니다.
고동만" 이러면 요새야-
나 등짝 겁나 넓어!
저 쪽에서 아무도 못봐...
박서준" 그냥,
울라고...
울고 싶을 땐, 센척하는게 쿨한게 아니고
울고 싶을 땐, 그냥 우는게 쿨한거야...
[ 쌈 마이웨이 3화 서러워서 말도 안나와! ]
김지원" 아이.. 진짜!
야, 잘 가려라...
나 아는 사람 보면 쪽팔려 죽는다,
최애라" 나도 하고 싶다, 진짜!
나는 왜 안되냐..!
아직은 그녀에게 남자사람친구
아직은 그에게 여자사람친구-
그래서 다가갈 수 없지만-
그래도 친구이기 때문에...
"울고 있는 김지원에게 박서준을 빌려주는 명장면"
스킨쉽을 하지 말라는 김지원에 말을
그러거나 말거나, 뭣이 더 중헌디 !
파악도 잘하는 박서준의 센스있는 행동...
[ 쌈 마이웨이 3화 리뷰 ]
박서준의 센스 덕분에, 김지원은 편하게 잘 울었을 겁니다.
솔직히 이 드라마가-
또 이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어떤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는지
의도도 보이고
내용도 보여서 속도 보이는데 !
뭔가, 정말 중요한 알맹이가 없어서 크게 팍-!
하고 와닿는 그런 것은 솔직히 없거나 적은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의도는 좋으니-
그리고 지금은 쌈 마이웨이 초반이니까
시청률 10% 달성에 축하를 하며
앞으로 현실에 다가가는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에 와닿는 장면을 보여주길 바란다.
그냥 보면 같은 것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엄연히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이 있기에 내가 사는게 아니라-
내가 살기 때문에 세상이 있으니까 말이다!"
'쌈 마이웨이 3화 中 김지원과 박서준의 케미를 중점으로
앞으로도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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