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18회] 줄거리&명대사, 최영 VS 이성계 (with. 박혁권)

[ 육룡이 나르샤 18회 ]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하이라이트 포스팅!-!

 

   

 

길태미역에 배우 박혁권...

그가 말하는 세상의 진리, 그는 끝까지 멋있었고!

사악 했지만, 웅장했다.

 

 

급한건 이인겸이 아니라 명! VS 이인겸을 숙청해야 합니다.!

 

그림자 정도전이라는 의지로 무장한, 이성계. 

최영장군과는 함께 갈 수 없는 나라이다, 정도전.

 

권문세족 최영과의 대립이 중요 포인트!

 

 

 

[ 육룡이 나르샤 18회 전체적인 줄거리 ]

 

이방지는 길태미와의 진검승부 끝에 삼한제일검 칭호를 얻는다.

동생 길태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던 길선미는 슬픈 마음에 자리를 뜬다.

 

홍인방과 길태미의 잔당들은 순군부로 압송되어 고문을 받고,

분이는 살아있는 대근을 보고 놀란다.

 

한편, 방원과 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민다경[공승연]은 당황하고,

적룡스님의 장부가 최영 장군의 손에 넘어가는데...

 

결국 최영은 이인겸의 손을, 이성계는 정도전의 손을 잡는다.

 

 

 

 

 

 

 

 

길태미" 빌어먹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엉?

 

야... 흐흐흐하하하하!!!

그럼 약한자를 짓밟지, 강한자를 짓밟냐?

약한자한테서 빼앗지, 강한자한테서 빼앗냐?

 

세상이 생겨난 일에,

약자는... 언제나 강자한테 짓밟히는거야!

 

천년 전에도, 천년 후에도!

약자는, 강자한테 빼앗기는 거라구,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

 

그니까 빨랑, 승부를 내자.

 

 

 

 

 

 

 

 

 

땅새바라기 이방지"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

 

박혁권" 이름이 뭐냐?

누구한테 죽었는지, 알고 가야 될 것아냐...

 

까치독사 이방지" 나.... 난!

삼한제일검-!!!!!!!!!!!!!!

이방지,

 

길태미" 이방지....

 

 

 

 

 

 

 

박혁권, 길선미" 아우님...

그리 가셨는가,

그래도 다행히 죽는 순간 만큼은

탐관오리가 아니라, 검객이셨네 그려.

 

부디, 이젠!

편히 쉬시게.....

 

 

 

 

 

 

정도전" 사형의 생각에...

완벽히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고려엔, 이미...

희망이 없다!

 

홍인방" 뭐?

설마, 네가...

 

김명민" 저는 이 고려를 다시 일으킬 생각 없소이다,

저승에 있다면, 꼭 지켜보시오!

잘가시오, 사형!

 

 

 

 

이방원" 만약에, 내가 변하면...

 

사람 마음 속엔 벌레가 산다자나,

그 벌레가 날 집어삼키면, 그래서...

내가 더이상 내가 아니게 되면 그렇게 변하게 되면,

 

분이" 죽여버릴거야!

 

이방원" 좋아, 근데...

죽이기전에 딱 한번만 나한테 얘기해 줄래?

 

분이" 알겠어!

이 못된 벌레야, 어서 방원이를 토해내!

 

 

 

 

 

 

 

 

땅새바라기, 이방지!

자일색, 연희!

 

아련했다, 너무 아련해서...

가슴이 미어졌다.

 

단 몇초였지만, 대사 한마디 없이...

눈물 날 만큼 아련해서 슬펐다.

 

 

 

 

변요한" 이런 난세에...

무사로 살아가는데 가장 큰 재능이 뭐라고 생각해?

성격이야,

사람 죽이는 것을 즐기는 성격!

 

상대 목숨이 끊기는 순간에

희열을 느끼는... 성격이라고!

 

근데 넌 그런게 없어,

눈빛이 그래.

 

무휼" 너도 아닌 것 같은데!

 

까치독사" 아니였지, 근데...

그렇게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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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난, 자넬 누구보다 믿어!

또 자네가 도당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 사람이네,

허나! 정도전 만은 버리시게,

 

자네가 나와 함께 국정을 운영해 나가려면,

그것이 첫번째일세!

 

어쩌시겠는가!!!

 

이성계" 장군께선,

삼봉을 오해하고 계십니다.

 

최영" 그게...

자네 답인가!

 

이성계" 그렇습니다, 장군.

 

최영" 자네의 뜻을 잘~ 알겠네.

 

자넨 정도전과 함께 가시게,

난 이인겸과 함께 갈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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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권력자를 만났다.

 

분이" 아저씨...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