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20회] 줄거리&명대사, 위화도 회군

[ 육룡이 나르샤 20회 ] 줄거리!

명장면 + 명대사 포스팅~

 

  

 

"책략은 정변이다.!"

 

진짜 고려를 위한 요동정벌인가,

최영의 신념을 위한 전쟁인가-!

 

최영의 폭주를... 그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인가!!

신념으로 움직이는 최영 장군-

사심도 없고 백성도 마음에 없는 최영!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것은,

이성계 장군-!!!

 

이성계냐최영이냐

최영이냐이성계냐

 

신념이냐 백성과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진심이냐!

신념과 진심의 한판승부-!

 

국가란, 진정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였다.

 

 

 

 

[ 육룡이 나르샤 20회 전체적인 줄거리 ]

 

최영은 재추들의 반발에도 요동을 정벌하려고 하고-!

이성계는 그런 최영에 무모한 정벌로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는 것은

아니라고 전하지만 소용이 없다.

 

한편, 정변을 결심한 정도전은 조정에 있는 조직원들과

함주 가별초를 움직일 수 있도록 지시하고, 이성계에게 참화를

막을 책략을 제시하는데...

 

결국 최영의 뜻대로 요동을 정벌하러 가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인명피해만 늘어나고 아직도 압록강을 지나지 못하고...

 

그 와중에 군사들의 탈영은 늘어나고,

동시에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는 이성계 장군은 결국!

 

압록강을 건너지 않고,

위화도 회군을 결심한다!

 

 

 

 

 

우왕과 최영장군의 요동정벌에 대한-

강하다 못해 심한 압박을 당하는 이성계의 대답은?

 

이성계" 전하...

이는,

아니 될 일이옵니다!

 

 

 

 

 

이성계" 언제 고구려가,

당나라를 정벌했습니까!!

고구려의 기상과 기백은!
저 대륙의 큰 나라에게 국토를 단 한뼘도 내주지 않은 것이지,

무모한 정벌로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우왕" 허면, 내가...

무모한 정벌로 백성을 도탄에 빠뜨리는 왕이란 말이냐!?

 

이성계" 전하...

만일 명이 철령 이북을 침략한다면-

 

소장!

목숨을 걸고 을지문덕처럼, 양만춘처럼,

적들을 물리치겠습니다!

하지만, 요동정벌은...

 

 

 

 

최영" 대업을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네!

요동정벌에 희생 될 병사를 신경쓰지 말고

우리가 요동정벌을 하고 난 후, 살아나갈 더 많은 후손들을 생각하시게!

 

 

이성계

' 진정, 최영장군에게는 사심도 없지만,

백성도 없구나....

 

한 사람, 한 사람의 병사들은 마음에 없어! '

 

 

 

 

 

정도전" 조족지혈입니다!

 

이성계" 결국은...

반역이오-!

 

 

 

 

 

 

정도전" 장군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면,

오늘!

이 나라의 역사가 바뀝니다.

 

어찌 결정하셨습니까?

 

흑마입니까, 백마입니까?

 

 

이성계" 나의, 결정은...

(백마!)

 

 

 

 

 

 

 

 

 

[ 육룡이 나르샤 20회 명장면/명대사 ]

 

이성계' 삼봉...

 

당신이 만드려는 나라에 대해 얘기 했을 때,

나도, 가슴이 뛰었소.

 

헌데, 난 그 나라의 장수가 되어 지킨다면

얼마나 기쁠까 했었소...

그렇소,

 

난 그정도의 사람이오,

대의 보다 백성 보다 그저 내 가족!

내 울타리 안에 사람들이 더 소중한...

그런 보통 사람이오.

 

왕이란, 백성을 먼저 보살펴야 하는 것 아니겠소.

헌데, 언제나 내 선택은 가족일 것이오.

 

삼봉은 그리 말하겠지,

다른 왕들도 그렇다고... 허나!

다들 그렇다면 내가 왕이 되는 것이 무슨 혁명이겠소,

미안하오, 삼봉!

 

 

 

 

 

 

 

 

무휼" 이딴게 무슨 전쟁이야...

 

조영규" 전쟁이야,

이딴게 바로!

전쟁이야.

 

 

 

 

 

 

 

 

 

 

 

 

 

 

 

 

 

[ 육룡이 나르샤 20회 명대사&명장면 하이라이트-! ]

 

이성계" 네 이놈들-!!!

동료를 내 버리고,

지만 살겠다고 도망을 쳤단 말이지?

 

네놈들의 처단은...

네놈들을 처단하여!

군령의 지엄함을 보여줄 것이다.

집행하라!

 

 

무휼" 장군님,

그날 밤에는 솔직히 몰랐었어요...

근데!

이제는 알겠어요.

 

그날밤!!!

개경을 달렸어야하는 말은 백마가 아니라,

흑마였어요.

 

아우들을, 살려주세요!

 

여기 위화도에 와 있는 아우님들

형님들... 제발 좀 살게 해주세요, 장군님!!!

 

 

이성계" 나 이성계는-!

나 이성계는 압록강을 건너지 않을 것이다!!!!!

위화도 회군,

 

 

 

 

[ 육룡이 나르샤 21회 예고! ]

 

이성계" 오늘 우리는-

우리를 기다리는 가족 품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