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13회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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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거지 & 2006년 500원짜리
그 뒤,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와의 만남으로...
결혼 생각없고
우진 생각없다
그러나, 우진이 사고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라디오를 통해서 -
그녀에게, 급하게 가는 차주혁 !
그러한 줄거리 속 가운데 -
우리가 꼭 알아야만 하는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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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13회 택시기사" 안녕~
아는 와이프 지성" 옛날 보다 더, 잘 생겨지셨어요!
- 아저씨, 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왜... 왜, 저였어요?
지성" 왜 저한테 그런...
택시기사" 그냥...
너무 간절해보여서,
아마도 그냥 그렇게 살았으면,
더 미워하고, 원망하고, 죽지못해서 살았겠지.
하루하루를...
- 익숙해 진다는 건,
양날의 검같은 거라...
포기하고 살기는 하지만, 불행히 하며 살게하는 벌을 주니까,
인간이 원래, 어리석어서
겪지 못하면, 깨닫지를 못해.
그게 뭐든 말이야.
아는 와이프 택시기사" 근데, 의료사고를 내서 -
그걸 돌이키고 싶어서, 과거로 갔다가...
순간 다른 욕심이 났지.
돈...
그리곤 인생이, 곤두박칠 쳐져서...
지성" 근데, 아저씨는 절 -
어떻게 알아 보신거죠?
택시기사" 글쎄, 죄값이라고 해야 하나...
임무라고 해야 하나...
나는 그냥, 심부름꾼이야.
신과 인간사이,
매 순간 선택에 놓인 우리들 -
책임도 우리 몫이라고 말해주는 아는 와이프 13회 택시기사 명대사,
- 자네도, 스스로에게 그만 벌 주고
이제 그만, 행복해보지 그래?
어떻게...
전 와이프, 그 친구 소식은 좀 알고?
-
그리고 그렇게, 지성과 헤어진 택시기사
그렇게 그는 -
그렇게 떠나가는 택시와 택시 운전기사와의 마지막 만남으로,
조금은 다르게,
이제는 다르게,
자신의 또 다른 삶을 관철시켜 나갈까.
-
지금은 힘들어하고, 이번에도 힘든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결국, 한지민에게 달려갈 지성이 아닐까 싶긴 하다.
그렇기 때문에 -
아는 와이프의 결말 줄거리 보다는, 결말로 가고 있는 과정...
즉, 방금과 같은 택시기사와의 대화 -
이러한 과정 속 보여주는 장면 하나하나가, 중요할 것이다.
정답은 없고, 선택은 있고
그래서 어려운 게 인생이지만,
책임과 의무를 함께 한다면, 결코 못이겨낼 것도 없다고 본다.
"그러니까, 아는 와이프 지성 -
한지민에게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본인 자신을 위해서 화이팅!"
Ps. 간절하면 찾아오는 노숙자 아저씨에서 -
이제는 훈훈한 택시기사님까지, 재밌습니다.
이상, 아는 와이프 13회 지성의 명장면과 택시기사의 명대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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