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14회 줄거리] 지선우 여다경에게, "이태오 나랑 잤어"

[부부의 세계 14회 줄거리] 지서우 여다경에게, "이태오랑 잤어"

지선우의 사직서, 자살소동 이후

아들 준영에게 걸려온 전화

"엄마 미안한데, 나 데리러 와주면 안돼?"

- 이준영 -

아들의 울음 섞인 목소리에

한 번에 달려온 선우

그러나 왜 왔냐며,

준영이를 못 보낸다는 여다경

그러자 선우는 전화를 하고-

준영은, 다경이 말려도 나간다.

그런 준영이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런 그녀를 아버지 병규가 막는다

보내주라는 여회장의 말에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신발도 신지 않고 나온 이준영

그런 아들을 꼬옥 안아주는 지선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지선우 여다경 결말:)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 대화가 되길...

당신 집착이!

준영이를 망치고 있다는 거 몰라요?

- 한소희 -

불안한 엄마 보다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크는 게 훨씬 낫잖아요.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없어요?

 - 한소희 -

너야말로 준영이한테, 왜 이렇게 집착해?

- 지선우 -

나도 지치는데, 준영이는 오죽 하겠어요?

그리고 당신, 정신 아니잖아.

- 부부의 세계 여다경 -

준영이 온전히 키워 낼 수나 있겠어요?

당장 학폭도 내가 막았잖아, 아니야?

- 한소희 -

"솔직해 지자, 우리"

준영이가 아니라, 니 결혼 니 가정을 지키고 싶었던 거 잖아.

이태오가 흔들리는 거 같으니까, 불안했던 거 잖아.

- 부부의 세계 14회 지선우 -

무슨 짓을 해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니 마음 이해해

나도 그랬으니까

- 김희애 -

근데 그런 간절함, 절박함 아무 의미 없다는 거...

결혼은 부부는 생각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때문에

흔들리기도 하고, 뒤집히고 깨지기도 해.

- 김희애 -

나는...

이 결혼은 달라!

-  한소희 -

니가 더 잘 알 거 아니야?

이태오, 나랑 잤어

- 김희애 -

부부의 세계 14회 결말 줄거리:) 여다경을 향한 지선우의 폭탄 발언!

바람에 이은 불륜

불륜에 이은 바람

"그날밤 나, 이태오랑 잤어"

다음회, 이태오 밀어내는 여다경?

잘못된 만남, 이제야 파국으로 이르다!

부부의 세계 14회 지선우 사직서+바다자살

다행히도 김윤기(이무생)이 구출했지만...

자신의 과거

내 아들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자살은 하면 안되고

누군가의 죽음은 절대 막아야 하는데...

부부의 세계 14회 이무생(김윤기) 구조 줄거리

이번에는 많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선우를 구하며

또 한 번 부드럽고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대목_

끝으로, 다경이 원하던 결혼생활

그렇게 꿈꾸던 태오와 제니와의 가정 !

"이대로 깨지나"

이준영 데려간 지선우, 이태오 불륜 알게된 여다경

부부의 세계 14회 줄거리, 폭풍전야

다음주, 고산시에 또 한 번 태풍이 휘몰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