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능보따리

알고 있지만 8회 채종협(양도혁) 고백 거절한 한소희(유나비)

728x90
반응형
728x170

알고 있지만 채종협(양도력)ㆍ한소희(유나비)

도혁과 함께 걷는 나비

 

 

나비 몰래 꽃다발을 챙기는 도혁

 

 

 

걸으면 걸을수록 예쁘고 아름다운 길,

나비가 뭐냐고 묻는다.

 

 

 

"꽃, 받아줄래..."

 

 

 

유나비" 도혁아, 넌 참 좋은 사람이야.

근데 내가 지금은 타이밍이 좀 아닌 것 같아..

나 지금 예쁘게 연애할 여력이 없어..

 

 

채종협" 박재언(송강) 때문이야?

 

 

 

솔직히 아니라고 말 못한다는 유나비,

그럼 다시 잘 되고 싶은 거냐고 묻는 양도혁,

 

 

그런 거 아니라고 하면서도, 자신한테 실망했냐고 묻는 나비.

 

 

 

"겨우 이런 걸로, 실망 안해_

그럼 차라리 더 실망하게 만들어줘"

- 양도력 -

 

 

"나는 지금 너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좋아해, 진심으로"

 

 

도혁의 진심어린 고백에, 말 못하고

계속해서 눈물만 흘리는 나비..

그런 그녀를 위로하는 양도혁.,

 

 

 

한소희" 나도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안아줘도 되냐는 도혁의 말에,

너에게 미안해서 안된다는 나비!

 

 

그렇게 도혁의 고백은 일단 실패한 것인지,

아니면 잠시 보류가 된 것인지...

 

 

고백에 실패한 양도혁, 고민에 빠진 유나비_

 

점점 더 자기 자신을 몰아치는 그녀...

 

 

알고 있지만 8회 한소희,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과 결과를 내놓을지 모르겠다.

물론, 드라마 스토리상 송강(박재언)에게 더 마음이 끌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그게 누구인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중요한 순간이자 계기가 아닐까 싶다.

 

 

품에 안겨서 하염없이 막 울면, 조금 시원해질 거라는 양도혁(채종협)_

그런 그의 따뜻함에 타이밍과 미안함으로 거절한 유나비_

 

누군가의 아픔이, 또 누군가의 아픔으로 다가간 순간으로-

 

보는 사람 마저 코를 찡하게 만드는 고백 명장면이였다.

* 잊을 수 없는 알고 있지만 모먼트 리뷰는 계속 됩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