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10화 줄거리] 우기(민호)한테 애교떠는 루비(이유비)

유미의 세포들 10화 줄거리

 

(주먹주의)

 

우리도 이제-

연애를 시작했으니,

애교를 떨어볼까~?

 

이유비

 

"우기 오빠!"

- 이루비 -

 

벌써부터 애교 10발 장전하고 온 사랑스러운(?) 루비의 모습!

 

오자마자 루피 커피달라며, 조르지만...

 

(김유미 표정ㅋㅋㅋ)

(응 안돼 루비야-

네가 직접 뽑아 먹어!)

 

 

아~ 루비도 커피 마시고 싶은뎅!

ㅋㅋㅋㅋ주먹을 부르는 애교술!

 

끝까지 우기가 싫다고 하니까_

꺄르르 귀여운 애교웃음소리로 무마하는 루비!

 

그러나 그 짧은 사이에 루비의 애교는...

 

1. 옷 잡아 당기기.

2. 어깨 살짝 터치하기.

3. 자기가 자기이름 부르기.

4. 회사에서 우기한테 오빠라고 부르기.

5. 안 보이는 눗음과 꺄르르 웃는 웃음소리 까지!

 

 

그러나 죽음과 동시에-

죽음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루비의 애교는 끝나지 않았다!

 

김고은

(요거봐라...)

 

루비야! 손가락이 아니라,

얼굴로 병뚜껑을 따니까 안되지!

 

(참 대다나다)

 

보다 못한 우기 역에 민호가 루비의 음료를 가져가 따주고...

 

 

그러면서도, 루비가 할 수 있는데!

라는 멋쩍은 한 마디까지...

 

(으이구! 그럼 네가 해 ㅋㅋㅋ)

 

 

병뚜껑 따는게 이렇게 오래 걸리면-

목말라 죽겠어...

 

 

결국-

병뚜껑을 따주는 순간에도

루비가 루비이름 불러서

닭살돋은 우기를 때리는 이루비!

 

평소에도 애교가 많지만, 우기를 정말 좋아하는 루비!

그녀의 애교술은.... 정말 대다나다!

 

(싸우자는 건가?)

 

자신의 애교가,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잘 안먹히면-

어깨스킨십과 함께 웃기려고 한 거죠~

말하는 이유비의 센스있고 깨물어버리고 싶은 모습까지!

 

 

근데 실제로도 너무너무 갸냘픈 이미지에-

목소리나 손 끝에 애교가 철철철 넘치고~

사랑스러운 외모의 여성이 애교를 떨면...

남성들은 좋아할까요? 아니면 우기처럼 부담스러워할까요?

 

 

그러나 여기-

부담이고 모고

애교를 배우고 싶은 유미제자 등장!

 

 

"루비한테 완전히 찰떡이지 않아요?"

- 이유비 -

 

 

아무래도 유미의 세포들 루비의 애교 첫번째는-

바로 잘 먹은 화장과 아름다운 얼굴에서 시작이겠죠?

 

 

결국-

애교를 배우고 싶다는 유미에게 애교강습을 하는 이루비!

 

 

아까 우기한테 보여준 것 처럼,

첫번째 애교로 '내 어깨의 스파이크 서브'를 보여주는 루비센세!

 

 

살짝 쿵~

하고 때리며

 

 

얼굴의 모든 근육까지 사용하며,

애교술을 부리는 대한국수 애교1인자 루비!

 

또또 이러네-

병뚜껑을 안면근육과 입술로 따려고 하네...

 

뗵!!!

 

(김유미 표정,ㅋㅋㅋ보면서도 믿기지 않음!)

 

 

"잘봐요, 이렇게-

연약한 모습을 어필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안따지지?

아, 못하는 게 어딨어요! 빨리 해봐요!!"

 

- 이유비 -

 

 

그렇게 루비에게 애교특훈을 한 김유미는...

 

 

손가락세포들이 마비가 되고-

웅이의 싸늘힌 반응에 망했다고 합니다.

 

 

역시, 애교는 루비처럼 타고나는 것으로-

노력형 애교는 없다!

 

 

티빙 tvN 유미의 세포들 10화 꿀잼 리뷰_

이루비가 보여준 이유비의 애교술!

 

우기(민호)의 표정을 보셔서도 알겠지만_

우리들이 지향해야 하는 술은

애교술이 아니라 맥주+소주술입니다!

 

(ㅎㅎㅎ)

 

 

P.S. 제발 남자친구들도 숨 좀 쉬게 해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