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 공심이 14회 ]
친구 사이 남궁민 온주완, 전쟁시작하다 !
안단태는 석준수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석준수는 안단태가 준표임을 예측한다.
이어서, 민아를 사이에 두고 오묘하고도
예민한 남자들의 싸움도 시작된다 !
떠보는 석준수" 준표형 찾는거 말이에요,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의심가는 사람이
있나요?
능글맞은 안단태" 아니요,
아직까진 전혀 없어요.
아, 예... 난 임원이 아니라서,
스팸문자 내용에 대해서 잘 몰라요.
[ 미녀 공심이 제일 나쁜 악당들 ]
견미리" 안단태도 내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어,
불안해...
김병옥" 안단태도 안 보이게,
곧 처리 할꺼야.
서효림" 그러게...
민아가 번 돈으로 먹으니까
더 맛있네 !
[ 미녀 공심이 14회 향수 ]
정혜선' 너 어릴 때 살던 집,
그대로야.
집을 자세히 봐...
니가 뭐 생각나는게 있으면
좋겠어.
회장 할머니" 네가 유괴되던 날,
기억도 곧 돌아 올테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알았지?
[ 미녀 공심이 남궁민 온주완 가방 심리싸움 ]
석준수' 왜 내 가방을...
단태씨가 갖고 있지,
혹시 가방 안을 본건가,
내 가방인줄 알고 장난치는 건가...
안단태" 이거 내꺼 아니에요,
이 가방...
누구꺼 같아요?
염태철 전무님꺼에요.
온주완" 어머니한테 피하라고 쪽지 보낸 사람,
저에요.
어머니가 돈가방 들고 3분만 더 있었으면,
안단태 변호사한테 들켰어요.
그러니까, 변명이나 속일 생각하지 마시고
제가 묻는 말에 대답하세요.
26년 전, 준표형 유괴한거...
외삼촌하고 어머니 맞아요!?
[ 온주완, 남궁민 버리고 전쟁시작! ]
"전 어머니 지킬꺼에요..
그래서 지금부터
죄 짓는 사람이 될거에요.
어머니 지키기 위해서는
속이기도,
거짓말도 할꺼에요.
그렇다고... 외삼촌이나 어머니를
용서하는거 아닙니다."
[ 미녀 공심이 14회 인간적인 석준수 상무 ]
"저 할말 있어요...
민아씨가 받은 그 전시회 티켓, 사실...
내가 준거 아니에요."
석상무" 내가 아니라, 단태씨가 먼저였던게
화가 났고,
그래서 놓칠까봐
걱정됬고,
그래서 거짓말까지 하게 되었어요.
이유야 어떻든 간에, 방법이 틀렸다는거
정말 미안해요.
내 행동 많이 부끄럽지만,
후회는 안해요.
그만큼 민아씨 좋아하는 마음,
커졌으니까.
[ 미녀 공심이 14회 남궁민 진심고백 ]
민아" 이럴거면 차라리 나한테 신경을
쓰지 말아요,
바보처럼 웃고 다닌다고
안 힘든거 아니거든요?
안단태" 미안해요...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요.
내가 지금 해줄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정말 미안해요.
"전쟁시작에 대한, 서막은 올랐다 !"
친구에서 원수로...
아군에서 적군으로...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서로가 서로를 떠보고
그에 맞게 침착하게 대처하고 !
그에 맞게 능글맞게 회피하고 !
범인을 찾는자의 승리인가,
어머니를 지키는자의 승리인가,
[ 안단태 VS 석준수 ]
남궁민이냐 온주완이냐
온주완이냐 남궁민이냐
심리싸움에 이어서,
이미 싸움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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