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16회] 남궁민 온주완 칫솔전쟁

 

[ 미녀 공심이 16회 ]

 

 

칫솔을 바꿔치는 센스쟁이 칫솔맨, 남궁민

 

칫솔에 한 번~

유전자 검색에 두 번~ 휘둘리는 온주완

 

 

그리고.... 물 밑에서 자기 가족을 팔아서

살아남으려는 빌어먹을 염전무...!

 

그런 그의 더러운 함정에,

석준수 빠지다 !

 

 

 

 

 

"우왕~

감사합니당~

 

요즘 좀...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아서

 한 번 해봤어용..."

 

 

 

 

 

 

 

 

 

 

 

[ 미녀 공심이 남궁민 압박면접 민아 살인미수 ]

 

 

"거, 왜 회사에서 배워요...

여기가 학교입니까!

 

학점이 많이 낮네요! 토익도 낮고...

점수가 왜 이따위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타면

학비는 해결되는 문제 아닙니까?

 

공부를 열심히 해도, 장학금을 탈 수

없었던 것 아닙니까?

 

 

머리가 꽤

나쁜편인가 보죠?"

 

 

 

 

남궁민' 오늘 밤에는 내가 그 동안 왜

아무 말도 못했는지...

 

다 설명할게요.

 

내가 안단태가 아니라,

석준표라는 것두요.

 

 

 

 

온주완' 단태씨가 준표형이 아니였다니...

 

단태씨가 준표형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니!

 

 

 

 

 

 

 

 

 

[ 미녀 공심이 16회 사고 아닌, 고의 ]

 

 

안단태" 그러니까, 누군가... 고의로 저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단 말씀이세요?

 

 

의사 선생님" 누군진 모르겠지만, 누군가 고의적으로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한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 미녀 공심이 석준표 석준수 대립 ]

 

 

온주완" 내가 꼭 할 말은... 지금 이 시간, 이후로부터

준표형 찾는거 관둬 달라는 말입니다.

 

 

남궁민" 내 생각이 좀 바꼈어요.

준표 데려간 범인, 내가 꼭 찾아 줄게요.

 

 

 

 

"이따가 면접 끝나고,

나한테 밥사요...

 

내가 어젯밤에 엄청 좋은 꿈을 꿨거든요,

그걸 공심씨한테 팔게요!"

 

 

 

 

 

[ 미녀 공심이 16회 남궁민 온주완 기싸움 ]

 

 

석준수" 말,

조심해요 !

 

 

석준표" 내가 궁금한건, 준수씨가 대체...

누구를 숨기려고 하는건지,

 

무슨 일을 덮으려고

그러는 건지, 그게 궁금하다는 거에요.

 

 

 

 

 

 

안단태" 준표를 데려간 사람한테

나비 문신이 있을지도 몰라.

 

 

 

 

 

 

 

 

 

 

 

 

[ 미녀 공심이 16회 아버지 군대 후배 ]

 

 

가방과 칫솔전쟁에 이어서, 함정에 또 빠진 석준수 !

그리고 또 의심하는 칫솔맨 석준표 !

 

 

이들의 엇갈리는 순간과 판단,

슬슬 가열이 되어 전쟁의 서막을 부르고 있다.

 

 

이것으로 거대한 태풍이 휘몰아 칠 것인가 !

호수의 잔잔한 파도에서 끝이 날 것인가 !

 

 

 

온주완 남궁민

"석준표를 찾는 그 끝에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