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5회] 범인 한경일은 키맨인가

 

 

 

[ 보이스 5회 ]

 

 

무진혁의 순발력으로

센터장 강권주 살려,

 

 

이어서 범인을 추적하는 장혁

 

 

 

 

 

 

 

 

 

 

 

 

 

 

센터장은 구사일생

은별이는 묵묵부답

 

 

 

 

 

 

[ 보이스 5회 범인 한경일의 혼잣말은 무얼 뜻하나 ]

 

 

'진짜 쓰X기는

니들이다?'

 

 

 

 

 

 

손은서" 혹시, 그놈이

우리 은별이 그 학교로 데리고 간거야?

 

 

 

장혁" 왜 박은별이를

지 엄마 불륜현장으로 데리고 갔을까.

 

지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곳일 것 아냐,

 

 

 

 

 

 

은별 납치 범인" 이래서, 몸만 쓰는 것들이 안되는거야.

 

 

기껏 사람만들어 줬더니

고마운줄도 모르고 !

 

 

 

 

 

 

[ 보이스 아픈과거를 또 한 번 아프게 만드는 범인 ]

 

 

손은서" 처음부터 그놈은

우리 은별이를 노렸다구요!

 

 

저희 아빠가 그 여자하고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아빠는 학교에서 쫓겨나고

 

엄마랑 이혼하게 된겁니다.

 

 

한경일은 그 여자 아들이구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

 

부디 제 동생을 살려주세요.

이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하나" 파렴치하고 역겨운

범죄자일 뿐이야..

 

평생에서 감옥에서나 썩을!

 

 

 

 

 

[ 보이스 5회 은별이 무사히 확보 ]

 

 

박은수" 은별아...

 

많이 다쳤어?

참을 수 있겠어?

 

 

 

 

 

 

한경일" 그러게 왜 잘난척을 떨어서

이딴 꼴을 만들어요..

 

같은 남자끼리!

 

 

 

 

 

 

 

 

장혁 명대사" 겁쟁이 찐X 새X..

그게 너야, 이 새X야...

 

알지?

 

 

 

 

 

 

 

한경일" 나 죽으면, 내 딸...

세상에 혼자 남는거야..

 

 

 

 

 

 

 

 

 

[ 보이스 5회 범인 한경일은 키맨인가 ] 떡밥인가

 

 

이하나" 그놈 얼굴,

기억나..?

 

 

 

 

 

"이번 사건의 줄거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는 현장에서의 보이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크고 자라는 모든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소리 내어 울지 못하고

 

마음 속에서 아파하는 그 마음 또한

 

부모님이

선생님이

 

지켜주고 들어줘야 한다는 것을..

 

 

아픔은 아픔을 만들고

상처는 상처를 만들고

 

분노는 복수를 만드니까

 

 

과거엔 피해자가

오늘날엔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

 

범인 한경일 처럼 말이다.

 

 

"내 아픔을 세상에 호소해도,

아물지 않는 상처의 딜레마"

 

우리 모두, 긍정적인 방법으로 극복해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