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아동지원-
'대한민국에서 후원자로 사는 것'
오로지 심장으로
오로지 신념으로
내일이면 좋아지겠지?
내일은 더 행복하겠지?
내년에는...
다가올 새해에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자
그러한 다짐과 각오는 부디 짧게 끝날지언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국내아동지원은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나의 후원... 후원을 하는 순간!
나는 대한민국에 후원자로 살게 된다.
큰 의미도 없고
큰 명예도 없다.
단지, 그러한 믿음
그냥, 이러한 생각
그 믿음과 작은 생각이 원하고 바랄 뿐이다.
'오늘 보다는 더-
나은 내일의 바램'
오직 그러한 생각으로
오로지 그러한 신념으로
대한민국에서 후원자로 3년을 살아왔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아동지원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부터, 정기후원을 시작하였고
한달도 쉬지 않고 나의 기부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기부내역을 보면, 문득 생각나는게 있다.
2015년 보다 더
2016년 보다 더
2017년에는 더?
아이들에게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을까 하는,
또 될 수 있을까 하는 희망까지도 꿈꿔본다..
아직은 대학생이고-
지금은 학생 신분이기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더 큰 돈을 기부할 수는 없지만
단 돈, 100원을 기부해서라도
나는 대한민국에서 후원자로 살고 싶을 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해외에 아이들은 유니세프로-
국내아동지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서,
매 달 보내고 있다.
"돈이 아닌 희망을-"
그냥 아이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오늘도 웃었으면 하는 나의 작은 바램-
그러나, 그 작은 바램도 꿈꿔보는게 힘든 현실,
그래서 너무나도 가슴 아픈 현실.
그렇기에 내가 더더욱 대한민국에 후원자로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이 뭐라고 하든
남은 하든 안하든
나는 오로지 나의 신념으로
권우성은 오직 권우성의 생각으로
내일도
다음 달에도
내년에도
미세할진 모르겠지만, 그 미세함을 이어나가고 싶다.
그리고 보고 싶다.
"꾸준한 미세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서-
국내아동지원을 하면, 변화하는 한국을 말이다."
3년간 차가운 바다 속에서 : 힘들어했을-
3년간 차가운 바다를 바라보며 : 아파했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에게도 어서
따뜻한 봄이 오길 바라며-
"끝까지 모두가 안전한, 성공적인 세월호 인양을 바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아동지원 후원자 권우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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