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
이케다 에라이자 -
무엇을 그리도, 아련하게 보고 있나.
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 마지막화 -
'결말' 리뷰를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눈을 뜬 나카무라 유리카는 -
이케다 에라이자가 또, 사라진 줄 알았지만 ...
드디어 찾은 일기 -
가고 싶은 내 본가 -
그곳에 쓰여진 내용과 함께
내가 살았던 본가로.
자신의 본가를 왔지만, 이케다 에라이자는 인식하지 못해서
요시자와 료는, "마리씨? 여기."
그리하여 들어가는 내 본가...
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내 본가"
본가에 담겼던 모든 것들이 새롭다.
처음 방문했을 때, 나를 맞이해준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것이 처음이고 모든 것이 낯설다.
그리고 -
드디어 열리는 코모리의 일기,
일기에는 참으로 여러 내용이 쓰여 있었다.
물론, 진짜 코모리는 쓰지 않은 일기.
일기를 읽을수록 -
그럴수록 점점 -
알 수 없게 되는 드라마의 스토리와
동시에 이케다 에라이자와 요시자와 료의 혼선 까지,
따라온 건 코모리 이사오가 아니라 -
따라온 건 이케다 에라이자 ?
너는 누구?
나는 코모리 이사오.
나는 가짜야 ...
나도 모조품이야.
어린 시절 -
후미코에 대한 아픔과 상처는 깊고,
어머니의 독단적인 판단이 -
어린시절 후미코를,
지금에 아픈 마리를 만들었고...
동시에 -
그 자리에 서있는 당사자가 아니라면,
절대 모를 그 사람만의 기분.
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너는 너"
남의 시선이 무섭고
남의 눈이 무섭다는 그녀,
마음의 상처와 그러한 골이 꽤나 깊은 듯한.
[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굿바이, 요시자와 료'
어린시절 후미코와 -
지금의 마리 사이에서 사라진 코모리,
결국 -
요시자와 료는 그녀의 안에서,
그녀의 속으로 사라지고...
과거 아픔을 딛고, 점차 일어나기 시작하는 마리는
카키구치 요리에게 친구가 되어 줄래? 라는 고백을 하고,
요리도 -
마리도 -
학교 생활을 마치고, 성인이 될 무렵...
일드 나는 마리안에 8화 "이케다 에라이자 & 나카무라 유리카"
짧은 시간, 참 많은 게 변했다.
자취방에서 대학교는 가지 않고 게임만 하며-
도쿄에는 아는 친구 한명 제대로 없고-
멀쩡한 외모와는 달리, 여자친구도 없는 요시자와 료-
그러한 그가 ...
과거 후미코라는 이름 당시, 상처를 입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가
시작된 모든 것.
보이지 않지만 -
들렸던 요시자와 료의 목소리.
그리고 그러한 목소리에,
그러한 그의 모습이 보이는지 -
이케다 에라이자가 웃는다.
항상 어두웠던 그녀가 웃었다.
굿바이, 요시자와 료.
어서와, 이케다 에라이자.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동시에, 지금도 이렇게 써내려 가고 있지만 -
만화를 보지 않았고, 작가의 심정과 의도를 모르기에
내가 쓴 이 글이 -
내가 쓴 이 느낌이 맞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것은,
"있는 그대로 -
보여진 그대로 -
눈 앞에 펼쳐진 그대로 -
이해 하려고 하지마.
생각 하려 하지마.
파고 들려 하지마.
있는 그대로 라서 좋은거야.
이미 누군가의 진심이 누군가의 아픔을 만나...
어둠이 빛으로 변하였고, 그러한 빛은 -
보는 우리에게 따뜻한 안식처와 같은 포근함으로 다가왔으니."
Ps. 볼수록 이해하지 못했던 드라마 -
끝나니, 이해 할 수 있었던 요시자와 료.
일드 마지막회 알 수 있었던 나는 마리안에 8화.
퍼즐 같아 이해하지 못했던 모든 내용이-
마지막 10분, 모든 것이 연결 되었다 !
-
있는 그대로의 재미
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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