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 신변경호인 4화
-
"정치인은 못말려!?"
그래서, 끝까지 그녀의 속내도 알 수 없었다.
오로지 30초 정도 보였던, 그녀의 눈물 빼고는 말이다.
죽느냐
사느냐
시작부터 궁금증을 던지며 -
이번 이야기가 시작된다.
타치하라 아이코 의원의 -
경호를 반대하는 사이토 타쿠미
경호를 찬성하는 기무라 타쿠야
[일드] BG 신변경호인 4화 줄거리
타쿠야와 타쿠미의 신경전 벌어지며 -
경호는 시작된다.
건강검진이란 이유로 병원에 갔으나,
현장에서 SP를 속이고 몰래 빠져 나왔고
아라이 나나오
사이토 타쿠미
백업 포지션을 맡은 이들에게서 몰랐던 정보를 알게 된다.
동시에 -
조여오는 SP !
정치인 타치하라,
숨겨졌던 그녀의 과거 -
조금씩 드러나다 !
조여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
이젠 본격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하는 SP !
우리가 알았던 밀회 -
우리가 몰랐던 밀담 -
BG 신변경호인 4화 '이시다 유리코' 속사정 털어논다.
오직, 시마자키 역에 기무라 타쿠야에게만 !
-
오늘은 정치인으로,
다음엔 여성으로 다가갈까 !
그러하다.
오늘은 자신의 친딸, 유이의 결혼식 !
엄마로서는 너무너무 보고 싶지만
정치인 신분으로는 볼 수 없었던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도와주는 시마자키 !
끝내 추격하는 SP에 -
결국 발목이 잡혔다.
"그가 웃는 이유 ?"
-
딸을 만나러 -
신부 대기실로 들어갈 줄 알았던 그녀가,
신부 대기실을 그냥 지나치고 ...
- 주빈 '사키야마 케이치로'
그의 대기실로 들어 가는데 !
몰랐던 것은 기무라 타쿠야 뿐만은 아니다.
보고 있는 모든 시청자들 또한, 조금은 당황했을 것이고
우리는 아직도, 그녀에 대해 1도 모르고 있었다.
그녀 뒤에 숨겨진, 진짜 가면을 말이다.
결혼식이라고 해서 -
당연히, 엄마라고 생각했으나 ...
그녀는 뼛속까지 정치인임을 보여 준다.
정치인의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
그 입지가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는 타치하라 !
여기서 -
무조건 '정책' '법안' '통과' 등의 실적을 내야만 하는 상황인데...
[BG 신변경호인 4화] '정치인 타치하라' 승부수 던졌다 !
-
훗날 자신의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지나, 정치인으로서의 치부가 될지도 모르는
자신의 진짜 속내 드러냈다 !
다행히도 -
나름대로 -
괜찮은 대답을 듣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
그는, 아직도 매우 답답한 상황이다.
왜냐 !
그녀를 정치인 아닌, 엄마로 보고 있고
한 번도 안아보지도 못했던 아이를...
보지도 않고 떠나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 누군가의 과거,
동시에 누군가의 과거 또한...
그 베일을 벗기 시작하는데 !
BG 신변경호인 4화 '기무라 타쿠야' 신의 한 수
- 그는 기계적으로 경호를 하는게 아닌,
클라이언트의 진심을 헤아리는 보디가드 였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
정치인 타치하라는 진심으로 대해주는 시마자키에게
자신의 과거, 있는 그대로의 진실에 진심을 담아서 말했다.
자신의 과거를 -
동시에 자신의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딸'의 존재 까지도 !
'결코 정치인은, 일반인이 아니니까...'
딸 유이의, 결혼식 장면을 보고 -
엄마 타치하라, 결국 눈물 흘려 !
여태까지 모든 순간은 정치인 이였을지 모르지만-
지금만큼은, 엄마라고 느껴지는 마음 따뜻한 장면.
정치인이 한 번 더 믿어달라는 건,
한 번 더 속아달라는 것이고
정치인과 도둑놈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다.
라고 생각하는, 나 마저도 그녀의 눈물에 넘어갔으니...
[일드] BG 신변경호인 4화 리뷰
아까와는 다른 시마자키의 표정 -
이제는 나름, 편안해진 모습이다.
조금은 다른 경호,
색다른 그만의 경호,
그만이 보여주는 경호가, 나중에 어떠한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
나는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된다.
- 보디가드 인생을 그만두고
경비원 인생을 살기 시작했던,
"타치하라 과거 끝나고
시마자키 과거 드러나나 !"
임무를 맡을수록 -
임무를 함께 할수록 -
단순한 경비원만은 아닌 것을 눈치 챈 '카미카와 타카야'
드러나는 누군가의 과거와
드러내고자 하는 누군가의 과거 사이 -
그의 과거는, 그의 발목을 잡을까
그의 경호에 탄력을 주게 될까
BG 신변경호인 4화 '아들 슌'을 끝으로 -
엄마 타치하라가 딸 유이를 만나고 왔다.
그러한 여파 때문일까...
이혼한 시마자키는, 임무를 마치고 -
엄마와 떨어져, 자신과 함께 사는 아들 슌이 눈에 밟힌다.
그리하여 그날 저녁,
헤어진 아내, 히토미에게 그는 전화를 건네는데 ...
다음주 !
"보디가드 시마자키는 계속해서 달린다."
이어서 !
"SP와 신변경호팀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사건 사고가 계속되는 사이 -
SP와의 알력 싸움도 당분간은 계속 될 것 !
정치에는 수 많은 것이 요구되고 -
정치인에게는 도덕적인 삶이 요구된다.
정치인가엄마사이
엄마와정치인사이
비록, 정치인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 아쉬움은 있었으나
식장 앞에서 그녀의 눈물 만큼은 진심이였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음에 만족한다.
타치하라 아이코 대신의 진심이 섞인 눈물을 시작으로 -
[일드] BG 신변경호인은 어떠한 결말과 어떠한 메시지를 던질까...
"나는 벌써부터 그 끝이 너무나도 기다려진다!"
기다림, 그 속에서 재미를 말하다
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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