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김지원, 서대영 윤명주 [구원커플]
"구했는데, 안 구했으면 어땠을까. 오늘 처음 후회 했죠." 진구" 세발, 남았다. 절대 명령 대기하라에는 어떤 움직임도 있어서 안된다. 그게 명령이다. 군인에게 명령이란 생명보다 우선이다. 그게, 너희가 선택한 특전사의 임무다. 서대영 상사" 이 싸움은, 제가 졌습니다. 사령관님께서는 제가 맞설 수 없는 무기를 들으셨습니다. 바로 진심입니다. 진심으로 윤중위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진심을 다해.. 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불행히, 제 생각도 사령관님과 같습니다. 그게 제가, 이 싸움에서 지는 이유 입니다. 윤 중위를 위해, 제가 지겠습니다. 김지원" 미안해, 남자 앞 길 막는 여자여서. 서대영 상사, 진구. 윤명주 중위, 김지원. 일명 : 구원커플. 진심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또 바라고 바랍니다. 윤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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