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드 ] 프린지 맨 4회 中
- 카케이 미와코와의 관계를 거절하는 다이토 슌스케,
"애인을 만들고 싶을 때,
그러나 그러한 애인이 전 A.V 여배우라면..?"
타사이는 고의가 아니지만,
야마구치는 고의로 보았던 순간...
이어서, 타사이의 동료들은 -
타사이가 사귀고자 하는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카케이 미와코의 말대로, 다이토 슌스케는 방에서 만남을 갖게된다.
관계 바로 직전, 야마구치는 모든 것을 말한다 !
나는 어릴 때 부터, 내 얼굴이 싫었다.
콤플렉스를 갖고 있을 정도로, 죽도록 싫었다.
그래서 성형을 하고, 자신을 고치고 -
AV를 통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렇게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부모님도, 집도, 고향도 모두 버리고.
그리고 지금, 전 남자친구를 떼내기 위해서 -
타사이 주임님께 남자친구 또한 부탁했어요...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듣게 된 다이토 슌스케 -
그리고 카케이 미와코는, 자신을 안아 달라며
옷을 벗으며 다가온다.
물론, 모든 것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말이다.
암묵적으로.
이러한 분위기 때문일까.
그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드디어 애인은 물론이고, 야마구치와 관계를 할 수 있었던 타사이 -
하지만 그는, 그녀의 안아달라는 말을 거절한다.
정중하게,
겸손하게,
존중히 뜻을 밝히며 말이다.
몸이 아니라, 진심으로 -
그렇게 다시 한 번 카케이 미와코에게 다가간 다이토 슌스케 !
그러한 그에게, 고맙다는 작별의 키스를 남기는 야마구치,
그녀의 진심이 담긴 입맞춤을 알아서 일까...
마지막 키스는 거절하지 않았던 타사이.
그
리
고
그 모든 것이, 그들의 마지막이였다.
스승 이부세 교수( 이타오 이츠지 )는 이러한 사실에, 침묵을 지켰지만
카케이 미와코와 관계를 하지 않은 다이토 슌스케를 아쉬워하면서도
그녀의 가슴 아픈 과거와 그의 멋진 배려에 대해서 감동한다.
사랑
행복
그 모든 것이 그의 진심일까.
그렇게 끝까지 -
사랑과 행복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보이며...
끝에선, 카케이 미와코가 전 AV여배우 였음에 -
(그녀의 감당못할 스킬에, 그가 감당할 수 없을 거란...
그래서 자신감이 없어서, 거절한 것 아니냐 !)
라는 듯한, 재미나게 포장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듣고 있는 모든 것이 아님을 보여줬던, [일드] 프린지 맨 4회 줄거리.
진심이 보여서 좋았고,
진심이였기 때문에 좋았다.
카케이 미와코도, 다이토 슌스케도 말이다.
가슴 아팠던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야마구치와
진정한 자신의 애인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타사이를 응원한다.
"나도, 진심으로 !"
관계를 갖고, 애인을 갖는 것에 대해서 -
옳고 그름은, 본인들 말고도 그다지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
그들이 선택했고,
그들이 결저했다.
그럼 그 뜻을 그냥 지켜보고 바라보며, 배려해주면 되는 것이다.
판사도 아니고,
신도 아닌 우리들이 비난하고 비판 할 이유 따위는 없다.
다만, 그러한 선택과 결과에 -
본인들이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지면 될 뿐이다.
P.s 남자다운 모습을 충분히 보여준, 다이토 슌스케 !
자신감과 자슴감이 넘치는 카케이 미와코의 관계를 통해서,
일드의 재미와 매력은 끝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준 것 같다.
2018년에 이어서, 2019년도 재미난 일본 드라마와 함께 할 것이다.
"너도 ?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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