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4회 명대사& 키스신 명장면 ]
송중기" 이 남자, 저 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거 아닙니까?
헤프게 굴지 말고,
강 선생은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
미인과 노인..
눈 앞에 둘이나 있는데,
보호 안 할 재간이 있나.
[: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
유시진" 방송하는 의사도 있어야 한단 말,
진심 아니였습니다.
담아 두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도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사에겐 틀린 말이죠.
강모연" 근데, 설마..
진짜 쐈겠어요?
아, 안들을래...
얘기하지 마요, 얘기하지 마요!
[ 태양의 후예 4회 강모연 ]
송혜교" 아니, 어떻게 그 명함을
고작 렌트카에 써요?
미친거 아니에요?
아~ 나.. 이렇게 생각 없는
남잔줄 몰랐네.
야망 없어요?
우리가 생명의 은인인데, 저 사람은
뭐든 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니깐요?
강모연" 우리 데이트의 끝은
변함이 없네요.
한국에서나
여기서나.
유시진" 가면 안되는 곳은
아니지만..
데려 가서, 내가
유리할게 없습니다.
<: 태양의 후예 4회 유시진 :>
송중기" 이름모를 전선에서 조국을 위해
죽어 갈 때..
그 자리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위가 된다.
군복은 그만한 각오로 입어야 한다.
그만한 각오로 군복 입었으면
매 순간 명예로워라, 안그럴 이유가 없다!
크든 작든 내가 하는
모든 결정엔,
전우들의 명예와 영광과
사명감이 포함된단 말입니다!
그때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난 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법을 어긴 사실이 무마될 순 없습니다.
군 문젠,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깐, 강선생은 좀
내버려 둡니다.
송혜교" 내 걱정이..
당신 일에 끼어 들어
정말 미안하네요.
[: 태양의 후예 4회 송중기 송혜교 키스신 :]
강모연" 그 영화는...
나한테는 곧 유시진이라
자꾸 생각이 났거든요.
유시진" 방법이 없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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