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익순이 달래주는 준완!
- 갤럭시버즈를 귀에 꼽아주며, 함께 응급실(ER) 듣다.
곧 떠나야만 하는 익순
그런 그녀를 보내줘야 하는 준완
그 사이, 장거리연애를 하고
또 싸움 걱정을 하고
그러다 이별 걱정을 하는 이익순
그런 그녀를, 준완이는 어떻게 달래줬을까요?
너무 달달해서, 녹아 내리기 전에 공유합니다.
정경호" 너 아직 가지도 않았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걱정해?
곽선영" 오빠는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잖아.
괜히 나 때문에 3년 허비하면 어떻게, 나 그거 너무 싫은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준완 "아니, 난 너가 원하면
5년이든 10년이든 이렇게 지낼 수 있어.
난 다 괜찮아...
내가 하고 싶은 건 결혼이 아니라,
너랑 오래 함께 하는 거야"
결혼도 하고 싶지만
근데 니가 싫으면
안해도 된다는 김준완
"지금도 난 너무 좋아"
그런 그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아무말 못하는 익순!
아마도 그의 달달함에 완전 초감동 먹은 것 같은데_
아직 끝나지 않은 그의 상냥함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김준완" 익순아, 3년 금방이야.
40년도 금방 갔어.
시간도 장소도 초월할 익순과 준완의 사랑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슬의생 달달 줄거리
"손 줘봐, 줄 거 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익순" 하지마요.
제가 분명히 싫다고 그랬어요, 오빠.
내가 나한테 아무것도 해주지 말라고
나 분명히 말했어!
반지 목걸이 선물
이런 거 절대 싫다고!
"누가 그런 거 준대?"
익순의 미소를 짓게 한 건, 목걸이 반지 선물도 아닌
준완이 야심차게 준비한 갤럭시버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김준완ㆍ곽선영 갤럭시버즈 데이트
"들려?"
익순이는 왼쪽, 준완이는 오른쪽
그렇게 한쪽씩 끼고, 같이 노래를 듣는데...
노래 제목은?
그러자 들려오는 노래 제목은 바로 응급실!
"오빠 이 노래 너무 좋아!
오빠 제목 뭐더라?"
준완 "ER...
맞아 ER, 응급실!
병원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노래"
준완에겐 ER, 익순에겐 응급실
그렇게 그녀의 걱정을 말끔하고 깔끔하게 달래준 남자친구
그런 남자친구가 너무너무너무 좋은 여자친구
아마 오늘 응급실(ER)로 간 사람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심쿵이거나 심멎이거나...
슬의생 김준완ㆍ이익순의 달콤한 사랑에
왜 '심쿵주의ㆍ심멎주의' 사랑주의보 문자는 안오는 건지~
앞으로도 대게삼촌과 관절누나의 사랑을 응원하면서
꿀잼 AND 달달 뽀인트 공략!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리뷰는 요기까지.
앞으로 남은 1시간!
그래서 더 기대되고, 그래서 더 기다려지고
그래서 더 아쉬움이 크지만_
그러한 좋음과 아쉬움 마음을 모두모두 더해서
더욱 즐겁게 사랑하고,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자.
"나도,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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