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8회] 서커스맨 이규형의 잔인한 공수지 죽음!

보이스4 8회 줄거리 中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아픔이 있는 데릭조...

 

그리고..!

 

공수지를 묶어놓고 인형놀이를 하는 서커스맨 이규형!

 

 

 

너무너무 재미나 보이는 그와는 달리_

완전 죽음의 공포를 바들바들 떠는 공수지!

 

 

그러더니 갑자기 그는, 이 인형극에 대한 교훈을 맞춰보라고 한다.

 

 

 

이 인형극의 교훈을 맞추면 살려주겠다는 서커스맨!

(은근히 자비롭다..?)

 

 

보이스4 공수지" 혹시 돈이 필요한 거면 말해요,

우리 아빠 돈 많아요! 몸값 달라는 대로 줄거예요.

 

 

 

서커스맨" (이게 누굴 그지로 아나) 돈은 우리도 많아요~

 

 

(왠지 모르게 웃겼던 이규형의 딕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정답을 맞추면, 집에 보내준다니까요?"

 

 

"이 이야기의 교훈이 뭘까요?"

 

 

그녀의 답을 기대했던 이규형_

하지만, 미련한 X보소...?

 

네가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냐는 공수지의 강경발언!

더군다나 자신의 아버지가 검사라면서,,

반대로 자신이 협박을 하는 듯 한?

 

(근데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녀의 헛소리(?)에 결국 눈 돌아간 서커스맨은 도끼를 꺼낸다.

 

 

사실 이때, 이미 공수지는 죽을 거라고 예상했다.

 

다들 보이스 시즌4 1회를 보신 분은 알겠지만,

첫방송 부터 데릭조의 동생 조승아가 죽었다.

그 위기의 순간에도 조승아는 자신의 오빠가 경찰이라고-

살려달라는 말 대신 서커스맨을 협박했었다.

 

그러다 결국, 싸늘한 시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건드리지 말아야할 미치광이 서커스맨의 역린을 건드렸고

 

 

 

"정답은 거짓말이야.

 

인간은 필요하면 무엇이든 팔아서 이득을 챙기거든,

네 아버지도 마찬가지야!"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냐!?"

 

 

또 한 번 공포에 부들부들 떠는 공수지_

 

어쩌면 살 수 있었는데...!

 

 

죽이고자 마음먹은 서커스맨

 

 

"앜!!!"

 

 

한 번 마음 먹으니, 죽음에 브레이크 없었던 이규형_

결국엔 공수지를 도끼로 내려 찍어, 단번에 죽여버린다.

 

 

 

[추천드라마] 보이스4 8회 리뷰

 

 

1인 2역을 넘어, 내 안의 나를 3~4역 하는 서커스맨 이규형!

생각도 해야 하고, 마음가짐도 바꿔야 하고, 가장 힘들 것 같은 목소리도 바꿔야 하는데...

 

아무쪼록 제일 정상같이 보이는 인간이 보여주는,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적 언행은_

현실에서는 별로지만 드라마에서는 '꿀잼' MSG 같네요.

 

 

아무쪼록, 해당 드라마는 총 14부작으로_

이제 남은 시간은 6시간!

데릭조가 한국에 있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잡히느냐 떠나느냐

떠나느냐 잡히느냐

 

"이미, 비모도에 승자와 패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