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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tVn/욱씨남정기

[욱씨남정기 9회] 정답없는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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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욱씨남정기 9회 요약 ]

 

 

옥다정은 어머니의 입원으로 한팀장은 아이로 인하여

박대리는 상사의 가혹행위롸 이직문제로 고민한다.

 

집과 회사, 일과 육아와 그리고 고민..

이 모든 문제를 사이에 두고 하루하루 힘든 전쟁을 한다.

 

그러나, 여러모로 츤데레 욱본의 활약으로 일은 해결되지만

박대리는 회사를 배신하고, 신제품 기획을 빼돌리려 한다.

 

 

 

 

연정훈" 잠깐,

나가 있어...

 

설계 끝나고 연락할 때 까지

조용히 있어,

 

 

 

 

 

[ 욱씨남정기 9회 츤데레 옥다정 ]

 

 

이요원" 집안 일입니다.

남과장!

 

집안일 때문에, 일하다 말고 뛰쳐 들어가는

사람과 동급으로 취급하지 마세요.

 

 

 

 

 

"지금 기획되고 있는 신제품 컨셉,

 

저희 쪽으로 넘겨주시면 연봉 인상은 물론이고

한 직급 승진까지 저희가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 욱씨남정기 부모라는 을 ]

 

 

"말씀 잘 하셨네 !

 

사람이 하는게 아닌데, 내가 왜

필요해요 !

 

엄마가 아니면, 돈으로 할 수 있는건

얼마든지 해드릴테니까, 걱정마세요."

 

 

 

 

 

 

 

 

윤상현" 사실 어머니 걱정 하고 있는거,

맞으시죠?

 

그러면서 왜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그러세요.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는거 아시죠?

 

 

이요원" 대체 !

나한테 왜이래요?

 

신경끄라고 했잖아

끼어들지 말라고 했잖아

 

왜 자꾸 밀고 들어와 까부는건데 당신 !!

 

더이상 까불지 마세요,

남정기 과장하고 나 !

 

직장 상사 부하 직원,

딱 거기까지 입니다.

 

더이상 선 넘지 마세요.

 

 

 

 

 

 

[ 욱씨남정기 9회 윤상현의 고뇌 ]

 

 

"우리는 지금 누굴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 걸까.

 

아이가 필요 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엄마가 되고

아픈 어머니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딸이 되고

 

자신 조차 지키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가 되면서까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 시간을 견디고 있는걸까."

 

 

 

 

 

 

 

[[ 욱씨남정기 9회 살기 너무 힘들다 ! ]]

 

 

윤상현"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몇일 배려 좀 해주자는 건데..

 

그거 너무 하시는거 아닙니까?

 

이요원" 누구 한사람만 특별 배려 할 수 없습니다.

 

집안 일 때문에 일을 못하는 직원은

회사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내 방식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 수 없어요.

싫은 사람이 떠나면 되는 겁니다.

 

 

 

 

 

 

 

 

 

 

 

우린 매일매일 힘든 하루 그리고

괴로운 시간을 버티고 있다.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언젠가 부터

버티고 있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슬픔이다.

 

또한, 인생이란... 정답이 없는 혹은 모르는..

수 많은 선택지에서 무언가 하나를 골라 우린 나아간다.

 

우린 그 선택에 최선을 다하면 되고,

최선을 다해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다.

 

어제 너무 힘들었고, 오늘 너무 힘들었어도..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질 희망 찬 또 다른 하루를 위해,

적어도 그 희망과 소망과 사랑은 버리지 말았으면 한다.

 

비록 오늘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그래야 적어도, 포기의 끝에 섰을 때 우리에게 후회는 없지 않겠는가.

 

 

"욱씨남정기 9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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