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14회 줄거리] 체포된 피리남

 

 

 

 

 

 

 

 

 

 

 

[ 피리부는 사나이 14회 줄거리 ]

 

 

폭주하는 정수경을 윤앵커는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주성찬은 다행히도 여명하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주성찬은 윤희성을 긴급 체포하고 그가 피리남인

증거를 찾는데 협상팀 모두는 총력을 다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윤희성은 옛 사고의 피해자가 아닌

전경으로 가해자임을 알고 자택을 강제 수사한다.

 

그리하여 결국.. 윤희성 앵커는 마지막 뉴스를 끝내며, 체포된다.

 

 

 

 

 

신하균" 정수경은 피리남을 따라가던 아이 중 하나였어요.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었던 어른들에게

복수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을 믿었겠죠.

 

그런데 명하씨는

같은 불행을 겪었지만, 따라가지 않았어요.

 

그 절름발이 소년처럼.

 

 

 

 

조재윤" 윤희성이 신원확보 한다.

잡아 넣을 자신 있는거지?

 

48시간...

그 안에 증거 찾아야 해.

 

 

 

 

 

 

[ 피리부는 사나이 주성찬 윤희성 ]

 

 

피리남" 그 사이에

소설 쓰는데 재미를 붙이셨는지 모르겠지만,

 

별론데요.

 

 

신하균" 스토리야 당신이 정하는거고!

난 팩트를 선호해.

 

 

 

 

[ 피리부는 사나이 14회 여명하 줄거리 ]

 

 

조윤희" 죄 없는 사람을 죽였어,

우리 부모 죽게 만든 사람과 당신 !

 

하나도 다르지 않아...

용서 하지 않을꺼야, 절대로 !!!

 

 

 

 

[ 피리부는 사나이 여명하 주성찬 줄거리 ]

 

 

조윤희" 아까 취조실 앞에서 본,

희성씨 눈빛 어쩐지 마음에 걸려요.

 

 

 

 

 

 

 

[ 피리부는 사나이 14회 피리남 줄거리 ]

 

 

유준상" 언론은 진실을 알리는 대신,

침묵을 권장했고..

 

힘 없는 자들의 목소리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실을 전하고 그 일에 책임있는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스스로...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진실만을 전하는

TNN 나이트 뉴스 윤희성이였습니다.

 

 

 

 

 

피리남 윤희성은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수단과 방법은 명확히 틀렸다.

 

희생이 낳은 복수는 더 큰 복수와 동시에,

더 감당하기 힘든 내면의 괴물이 탄생하였다..

 

 

방송 중, 윤앵커가 말했던 침묵 !

 

"침묵" 이란 이 두글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단어임이 틀림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