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13회 줄거리] 돈과 행복사이

 

 

 

 

 

 

 

 

 

 

 

[[ 욱씨남정기 13회 줄거리 ]]

 

이지상 투자자가 온 뒤로, 러블리에는 인사권 칼바람이 불고

한과장은 다시 프리랜서로 회사에 복귀한다.

 

이어서 러블리는 치타와 함께 제품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남과장과 조사장은 회사 투자금에 대해서 은밀히 알아본다.

 

이로인해 충격을 받은 조동규 사장은 혼자 생쇼를 하고..

그러한 헛짓거리에 열받은 옥다정은 사직서를 던지고 나간다.

 

 

 

 

연정훈" 신팀장 !

 

회계 장부에 왜 이렇게

구멍이 많습니까?

 

 

"전문 용어로 이런걸

공금횡령이라고 하죠."

 

 

 

 

윤상현" 그야말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

 

우리는 바람 앞에 촛불처럼,

불안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 욱씨남정기 13회 욱본의 일침 ]

 

 

옥다정 본부장" 본질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사장님이 지금 지켜야 할 것은 회사지,

투자자가 아닙니다 !

 

 

 

 

 

[ 욱씨남정기 회사생활은 어려워 ]

 

 

남과장' 뭐지, 하루 아침에 주객이

전도 된 듯한..

 

이 파격적인 인사는 !

 

 

 

 

"정신줄 똑바로 잡으세요 !

전면전 입니다."

 

 

 

 

 

[ 욱씨남정기 13회 꿀잼 줄거리 ]

 

 

"그자식한테 똑바로

말해줘.

 

난 엄마가 없지만,

넌 싸가지가 없구나 !"

 

 

 

 

이요원" 좀

역겹네요...

 

돈 좀 꽂아넣고 거기 앉아

한 식구라니,

 

이지상씨,

그런 취향 아니잖아요?

 

 

 

 

 

 

 

 

[ 욱씨남정기 13회 돈과 행복 줄거리 ]

 

 

남과장" 제가 말한건,

행복인데..

 

돈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내가 이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

 

그걸 인정받았다는 기쁨 같은거,

그걸 함께 할 수 있다는 동료가 있다는거.

 

그래서 어떤 힘든 일이 닥처도,

어떻게든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쌓여가는 것 !

 

그런게 뭐...

행복 아니겠습니까.

 

 

 

 

 

 

 

 

[ 욱씨남정기 13회 옥다정 본부장 사직서 ]

 

 

욱본" 사표 내면 되잖아,

내가 그만 두면 될꺼 아니야 !

 

쪼잔한 새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