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12회 줄거리] 구조조정

 

 

 

 

 

 

 

 

 

 

[[ 욱씨남정기 12회 줄거리 ]]

 

 

조사장은 투자자 연정훈의 말대로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신팀장은 살생부로 사원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원들을 짜르는 살생부는 남과장 손에 맡겨지고..

그로인해 사원들은 모두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며 힘들어 한다.

 

남과장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구조조정 명단에 쓰지만..

욱본의 판단으로 남과장이 아닌, 한과장이 짤려서 나가게 된다.

 

그리고... 투자자에서 러블리 총괄이사로 들어온 이지상 !

 

 

 

 

"돈이자나

 

돈 싫다는 인간, 여태껏 단 한번도

본적 없어, 난."

 

 

 

 

 

<: 욱씨남정기 12회 투자자 이지상 :>

 

 

연정훈" 세상은 말야,

아주 단순해..

 

한 번 돈 맛을 본 사람들은,

절대로 되돌아 올 수가 없지.

 

그걸 너도 빨리 깨달아야 할텐데,

다정아...

 

 

 

 

윤상현" 각자 살 길을 찾아

흩어지기 까지,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난,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장미리" 봉기씨가, 내 얘기 좀

꼭 좀 잘 해줘...

 

 

 

 

[ 욱씨남정기 구조조정 줄거리 ]

 

 

조동규" 시끄럽고 !

 

이번주까지 최종 명단 들고 올라와,

알아 들었으면, 나가봐 !!

 

 

 

 

 

[ 욱씨남정기 12회 소심하지 않은 남과장의 결단 ]

 

 

윤상현" 이제...

네가 형 먹여 살려라,

 

나 오늘..

사표 냈다.

 

 

 

 

 

 

 

[: 욱씨남정기 욱본 남과장 구조조정 줄거리 :]

 

 

이요원" 회사그만 두면,

우주는 어떻게 키울건데요?

 

아버님은요?
동생은요?

 

남과장만 보고 있는 식구들은

어떻게 할 겁니까.

 

회사 나가도 괜찮습니까?

 

 

윤상현" 안괜찮습니다.

 

근데, 회사 나가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본부장님 !

 

저도 안되지만, 다른 사람도 안되는건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게 누가 되었든, 함부로

버려도 되는 사람은 없는 겁니다 !!

 

 

 

 

[: 욱씨남정기 12회 가치평가서 이후 :]

 

 

윤상현' 우리가 살기 위해서

잘라낸 자리는...

 

생각보다

깊고 아팠다.

 

살아남은 대가로 그 아픔을

묵묵히 견뎌내야 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