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1회] 검사 박정우

 

'검사 박정우가 피고인 1회 줄거리로 시작하는 이유'

 

 

 

지성의 아픈 가족사,

그런데 범인이 나..?

 

 

그는 대체 누구랑 싸워야하며

어디부터 꼬인 것인가..!

 

 

 

 

 

 

 

 

 

조폭" 우리 검사님, 겁도 없으시네..

여길 혼자 오시고-!

 

 

 

 

 

"들어올 땐, 맘 대로 와도

나갈 땐, 힘들 것 같은데?"

 

 

 

 

 

 

 

지성" 에헤이~ 아이 뭐,

검사를 치겠다고?

 

 

조재윤" 얘들은 검사가

뭐하는 놈인지도 몰라요~

 

 

 

 

 

 

신철식" 법으로 해,

법으로-!

 

 

박정우" 애들은 검사가

누군지 모른다면서~!

 

 

 

 

 

 

 

[ 피고인 일어나니 감방 ]

 

 

죄수" 어디긴 어디야~

감방이지 !

 

 

왜 또 그래, 3866 !

 

잡아 넣기만 하다가

들어오니까, 막 분간이 안가지?

 

 

 

 

 

지성" 우리 하연이하고

지수 어딨어 -!

 

 

조재룡" 니가,

죽여버렸자네~

 

 

 

 

 

 

 

박정우" 하연아, 지수야...

집에.. 가야 돼

 

 

교도소장" 집?

이젠 여기가 집이야.

 

 

 

 

[ 피고인 1회 그는 왜 사형수가 되었나! ]

 

 

'나는 지수와 하연이를 죽인,

사형수가 되어있다.

 

그리고 내 머리 속엔

아무 기억도 없다.'

 

 

 

 

 

박정우" 피해자 꼭 살려내...

 

지금은 살인미수지만,

만약 잘못되면..

 

살인이야

 

 

 

 

엄기준" 니가 뭔데,

자수하라 마라야!

 

 

 

 

 

 

 

 

 

[ 피고인 1회 줄거리 ]

 

 

'1인 2역 엄기준'

 

 

자신의 형 차선호를 죽이고

동생 차민호가 형으로 둔갑하다.

 

 

철부지 차민호의 살인이, 박정우의 인생도 망쳐놓은 것 같다!

 

 

 

 

 

 

 

[ 피고인 1회 자살 아닌 살인 ]

 

 

쌍둥이라고는 하지만,

차민호인지 차선호인지

 

'단 번에 보고 분간했던 나연희'

 

 

그녀는 자신의 남편,

차선호의 투신자살 뉴스소식을 듣고 쓰러진다.

 

 

 

 

 

"절대 자살할 놈이 아니에요,

약속했어요..

 

법정에 세우겠다고"

 

 

 

 

 

 

엄기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 녀석이 아닌데,

 

 

지성" 뭐가 말이죠?

 

사람 죽인거 말입니까,

뛰어 내린거 말입니까.

 

 

 

 

 

 

 

 

 

 

 

 

[ 피고인 1회 악마를 보았다 ]

 

 

진실을 감추려는 자, 엄기준

진실을 밝히려는 자, 지성

 

 

'재벌 2세 망나니 차민호와

검사 박정우의 한 판 승부가 예상된다'

 

 

 

지성, 목숨 2개의 차민호라는 악마를 보았다..!

 

"어떻게 싸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