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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12회] 마지막회 결말, 줄거리/명대사 "고마워,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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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송곳 12회 ]

마지막회 결말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하이라이트 모음!-!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 했던 이수인 과장.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비극의 인물, 정민철 부장!

나는 당신을 싫어하지 않고, 이해하고자 합니다.

당신도, 어쩔 수 없었다는 것...

당신에게 무슨 힘이 있었겠냐는 것!

 

다른건 몰라도, 이것 하나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정부장은 그 누구보다 푸르미를 사랑했던 인물 중 한명이다.

 

현실의 축소판 [ 송곳 ]

그리고 노조위원장 이수인이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은 무엇일까?

 

 

 

[ 송곳 12회 결말 줄거리 ]

 

파업 3일 만에 최사는 유례없는 직장폐쇄에 돌입한다.

겁에 질린 조합원들을 대신해 결국 수인은 홀로 남아 1인시위에 들어간다.

 

한편, 단식투쟁을 하던 고신을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입원을 한다.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버린 푸르미 조합원.

하지만 노조위원장 수인은 푸르미 사장단 소식에 포기하지 않고,

이들을 다시 한 번 설득한다.

그리고 찾아온 푸르미와의 교섭!

 

교섭으로 인해 수인은 얻고자 한 것을 모두 얻었으나,

정작 본인 자신은 지키지 못해 떠나야만 했다.

 

2개월 후,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좌천 된, 컴퓨터가 없는 책상에서 수인도 말이다.

 

 

 

 

지현우" 법을 어기는 싸움은,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비정상적이라고,

우리가 거기에 맞춰 줄 필요 없잖아요,

 

우리가 먼저 법을 어기면,

당당해 질 수 없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이 싸움으로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겠다고.

 

 

 

 

소장 주용태" 사람들은!
희망이 없어져야 악이 남아요.

 

그 악이 우리에겐 동력입니다.

 

미리 알렸으면, 대책있어요?

때론 약점이 강점이 되기도 하는겁니다.

 

 

 

 

푸르미 조합원" 부모 잘못 만나서,

걔가 고등학교 때 부터 아르바이트를 달고 살았어...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내 자식,

죄인 만들고 싶지 않아.

 

 

 

 

 

 

주용태" 그런 타협적인 투쟁은,

노예 상태를 연장할 뿐 입니다.

 

이수인" 회사에서 짤리면 노예 아닌가요?

월급 못 받는 노예보다,

월급 받는 노예가 낫자나요.

 

주용태" 밥 한 끼 더 먹는다고 감옥이

아닌게 되진 않습니다!

감옥을 무너뜨릴 생각을 해야죠.

 

이수인" 감옥이라 하더라도,

감옥 밖에 뭐가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은 감옥을 만들 수 있다면

저는 그걸 하겠습니다.

 

 

 

 

 

 

 

정부장" 뭔 소리가 하고 싶은거야!?

 

고과장" 당신, X 됬다고...

이건 뭐, 답답한 정도가 아니라

불쌍하네 불쌍해...

 

당신이나 나나,

똑같은 장기판 말이야.

 

근데 당신하고 내 차이가 뭔지 알아?

적어도 나는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판인지 정도는 알아,

당신처럼 무슨 판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앞으로 가서

대가리 박고 죽는, 그런 말이 아니라고!

 

장기판에서 한 번 죽으면 그걸로 끝이야!

상무한테 당신은 죽은 말이라고.

 

 

 

 

 

 

 

 

 

 

 

 

 

 

 

 

[송곳 12회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수인아, 고마워.

이수인... 노조위원장!

 

정말로...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

 

수인 형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장 구고신[ 안내상 ]에 이어,

신입 노무사 문소진 [ 김가은 ].

 

그녀에게서, 고신의 모습을 잠깐이지만 볼 수 있었다.

짧지만, 강렬했다.

 

김가은" 몸에 똥 안 묻히고,

변소 못 치워요...

 

기억하세요!

우린 선한 약자를 악한 강자로부터 지키는게 아니라,

시시한 약자를 위해 시시한 강자와 싸우는거에요.

 

 

 

 

 

 

 

[ 드라마 송곳 12회 결말 명대사&명장면 ]

 

지현우" 나는 한국푸르미노동조합위원장 이수인이다.

내 책상엔 컴퓨터가 없다.

 

 

마지막 메세지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것일까,

드라마 [ 송곳 ]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은 무엇일까.

 

단결투쟁승리의 빨간 조끼를 입고-!

이수인은 우리에게... 세상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무엇을 외치고 싶었나.

 

나는 오늘도 곰곰히 생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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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이수인,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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