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 10회] 줄거리&명대사 " 김가은 재치 짱! "

[드라마 송곳 10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모음 포스팅~

 

 

딱딱하고, 슬프고, 강직하고, 우직한 드라마 [송곳]

그 속에서 긴장을 풀어주고-

갑작스런 웃음을 선사하는 문소진[김가은]

 

우리만, 우리 노조만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짓이 아니야!-!

우리 모두가 공평하고 평등한 대접,

인간이 인간답게 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노조는, 사람을 가려서 받지 않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지현우[이수인] 안내상[구고신] 화이팅입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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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의 차이로 자꾸만 어긋나는 수인과 고신!

 

파견사원 해고 사건을 계기로 고신에게 불만을 갖게 된 수인은,

고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강행한다.

 

한편, 고진희 과장의 도가 지나친 악행에 끝내 준철은 화를 참지 못하고

칼을 들려고 하던 그 순간...

 

강민이 먼저 주먹으로 고과장의 얼굴을 때린다.

 

 

 

 

[송곳 10회 명대사 명장면]

 

이수인[지현우]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는 것이 맞는거 아닙니까?

작은 처벌이라도,

우리 조합원들에겐 의미가 큽니다.

 

 

액수가 작으면 작은 사건(?)

액수가 크면 큰 사건(?)

썩어빠진 검사 양반아, 정신 차리고 잘 들어라!

 

당신 눈에는 큰 사건 작은 사건이 나눠지겠지만,

개개인 앞에 놓인 문제는 전부, 모두 중요하고 큰 사건이다.

 

그리고 네가 밥 먹고 사는 것도

지금 무시하고 있는 상대방의 세금으로 살고 있는 것이니-

괜히 네만 잘났다고 떵떵거리지마,

저녁 먹어야 되는데 밥맛 떨어지게 하지 말고!

 

 

 

 

 

 

 

 

 

우리는 이런 선배, 이런 상사 절대로 닮지 맙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억지로

강제로

먹이거나 강행하는 것은 결코 좋은 것도,

옳은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이 싫으면, 나도 싫은 겁니다.

 

 

 

 

 

문소진[김가은]

 

"어이 아제, 저쪽에서 찾든데~?

내가 구해준거에요~"

 

송곳 같은 그녀 김가은!

감초 같은 그녀 문소진!

 

 

 

 

 

김가은" 소장님, 우등생 아니에요.

아, 있잖아요...

학교 다닐 때 공부는 진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은 별로 안나오는 학생!

 

너무 뭐라고 하지 마요, 열심히 하잖아요...

 

지현우" 열심히 하는 걸로,

인정받는 사회라면...

저도 노조, 시작도 안 했을 겁니다.

 

그리고 푸르미 노조는...

소장님의 시험대상이 될 생각 없구요.

 

김가은" 어쩜, 저렇게 자기 말만 딱 하고 가?

아 근데, 잘생겼네...

아~ 양심없네, 진짜!

 

 

 

 

 

 

 

악마 고과장" 아니, 부럽다고...

난, 누가 나 그렇게 끌어만 주면...

 

진짜 똥X멍도 핥을 수 있다, 안그래?

 

 

 

 

 

부장 정민철[김희원]

 

아, 나는 망나니 인가?

사람 목 베는게 즐겁게?

 

내가 짜르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

그냥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안 그러면 내가 짤려.

 

어떻게, 그럼.

 

당신들이 당신들 직장 지키려고 싸우듯이,

나도 뭐, 내 직장 지켜야 할 것 아니야...

그냥, 그냥... 그거야.

 

그러니깐, 그만 화풀고...

 

 

악마같고 악덕같이 보였던 정부장도-

마음 여리고, 힘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따뜻하지만 아픈 그의 진심.

 

 

 

 

[송곳 10회 명대사/명장면] 하이라이트-!

이수인" 불행... 하시자나요,

네, 중요해요.

 

편하게 자고 싶어요...

음식 맛을 느끼고 싶어요...

 

아기한테 바다도 보여주고 싶고,

아내랑 장 보고 같이 밥도 해 먹고 싶고,

지금 못 끝내면... 그걸 놓칠 것 같아요.

 

 

 

 

 

 

 

 

 

 

 

[송곳 11회 줄거리] 예고-!

진짜 전쟁, 파업이 가결되었으나

그전에 폭력사건이 하나 터지고...

 

정부장도 소장 구고신에게 찾아간다.

 

파업을 말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이수인과 푸르미 노조의 파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