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 7회] 명대사 '민중총궐기 대회'

[드라마 송곳 7회]

줄거리 떼고~ 명대사/명장면 포스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파리 테러에 이은-

우리나라 광화문에서 일어난 [민중총궐기 대회]

평화시위를 들어 보았을 것이고, 알 것이다.

 

가면 갈수록 세상 살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가면 갈수록 물가는 계속 오르고,

가도가도 내 연봉은 계속 그대로고,

더 절망적인 것은 여전히 비정규직은...

회사에서 제대로 된 대우도 대접도 못 받는다.

 

[송곳 7회] & 명대사

노조를 통한 푸르미 회사에 대한 투쟁!

자신들의 인권과 인간다운 대접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

 

어제 광화문에서 평화시위, 민중총궐기 대회는...

아마도 드라마 송곳으로 보여주는 작은 세상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마음이 더욱 아프지 않을 수가 없었다.

 

 

 

먹고 살기는 해야 되겠고,

회사에서는 나이도 어린 것들이 반말이나 찍찍하고, 무시하고!

 

자기들한테 유리할 때는 법타령, 불리할 때는 협박.

내가 하면 변절, 지들이 하면 정의.

 

이 말도 안되는 세상에 그들이 뭉쳤다.

[과장 이수인, 소장 구고신]

 

그들은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이 비겁하고 비참하고 썩은 세상을 완전격파 시키기 위해서-!

 

해 내냐, 못 해내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의 항쟁, 투쟁, 노력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 법이니깐!

어떠한 경우에는, 결과보다... 그 행위 자체에서 더욱 의미가 큰 법.

 

 

 

주강민[현우]" 어쩌긴요...

말 뱉었으면 주먹나가는 거죠!

 

 

 

점장" (이수인) 뭐해,

빨리 진열해!

 

과장 이수인" 매니저는 일하지 않는다.

관리만 한다!

 

 

지들 무덤, 지들이 판거지...

푸르미 점장이 바나나 주워 드는 모습이 참으로,

장관이로다~

 

 

 

"노조는 노조가 잘해서가 아니라,

회사가 못 해서 키운다더니..참~"

 

 

 

안내상" 음~ 재밌어.

겁도 많고 싸움도 싫어하는데...

싸움을 피할 줄 몰라.

 

 

 

 

지현우" 미안함두요?

내가 누군가의 삶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그런 두려움두요.

 

안내상" 그건 지병같은 것이오,

그냥 앓고 사는거요.

 

이기라고, 이기면 미안할 일 없어!

 

 

 

김희창[차성학]

 

"엄청, 신기해요...

 

평소랑 똑같이 출근하고, 똑같이 일하는데...

못하는게 엄청 많아요~

 

회사 총회도 참석 못하고, 회사에 불만도 얘기하면 안된대,

우리끼리 따로 모이지도 말레요."

 

"목이 언제 날아갈지 모르는데,,,

누가 겁이 안나겠어요.

회사에서는 마음에 안들면 재계약 안해주면 끝이니까"

 

근데, 우릴 막아선 놈이 누군줄 아세요?
말 잘 듣는 놈들... 정규직놈들 입니다.

 

결국 회사에서는 시간 끌다가,

계약기간 끝나니깐, 재계약 안 해주더라구요!

 

 

 

 

[드라마 송곳 7회] 명대사

비정규직이란, 무엇인지.. 그 아픔과 상처를,

정확하게 말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민중총궐기 대회.

10만명이란 사람들이 왜 모였는지, 왜 시위를 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나도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입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깐요.

 

하지만, 평화시위라면서... 쇠파이프를 들고 어떻게 자신들의,

인권과 권리 그리고 평화를 찾을 수 있단 말인가요?

 

이 나라, 아니 이 세계 어디에서도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쇠파이프와 같은 무기를 들고 하는 시위에, 평화 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정치적단어 까지 나오며...

 

이것은 여론의 마음도 못 얻었으며,

부상자도 나오고, 50명이나 끌려가고...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누구의 잘잘못인가, 누가 잘했는가...

청와대에 가면 그 모든 일이 해결을 날까,

 

이석기 석방, 쇠파이프, 물대포로 평화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그냥...

지금의 이 썩은 세상을 바꾸고 싶다!!!

썩은 현실을 박살 내 버리고, 그냥... 모두가 웃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대학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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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당신들, 지금 어디가?

이거 불법파업 아니야!!!

 

 

직원들 월급을 깍아서 준 듯한 분위기.

아무래도 [송곳 8회] 도... 마음이 꽤나 아플 것 같다.

 

 

[세상을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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