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 5회]
줄거리 명장면 명대사 포스팅-!!!
지금의 현실을... 지금의 나약하고 비참한 세상을,
매주 2시간씩 작은 모니터로 세상을 비춰주는 송곳
무엇을 보여주는지, 무엇이 비춰지는지는...
나약한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으려는 강자에게,
맞서 굴복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안내상을 등에 업고, 세상을 바꾸려 나서는 지현우.
"드라마 송곳"
<< 송곳 5회 전체적인 줄거리 >>
징계위원회의 위압감에 기가 죽은 준철.
준철은 모든 증거가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것도 모두 위조된 증거로 가득하였고...
그러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진실이 드러난다.
한편 소장 구고신은 과거의 기억에 고통스러워하며 힘들어하지만,
힘든 시간도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모두 이겨내고, 과장 이수인 앞에 나타난다!
믿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 당했다.
결국 나약한 준철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세상을...
정말로 정말로, 너무나도 썪어 빠졌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을 이것이다.
너무나도 나약하고 힘 없는 준철[예성].
그런 그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 온 사람은...
푸르미 점장도, 부장도 계속해서 함께 일을 해왔던 과장도 아닌,
회식자리에서 잠깐 만나 놀았던 노래방 도우미로 왔던 그녀.
자신을 버리고 용기를 내어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그녀의 결심은 대단했고 대단했고 대단했다.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이 얼마나 모자르고 비참하고,
비겁하고 한심해서 말도 안나올 지경인데...
더 웃긴 것은 우리가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또 않는 그런 직업!
도우미로 일하는 이 여성보다, 그녀의 용기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지금의 한심한 이 현실이...
한마디로,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그녀의 용기에, 지현우의 응원이...
결국 준철의 승리로 이끌었다.
이것은 그저 승리로만 볼 것이 아니다.
자신 스스로가 나약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는 사람들도,
마음만 먹는다면, 또 자신이 진실하다면-!!!
분명, 이길 수 있고...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세상엔 반드시 작은 희망이라도 있음을 알려주는 최고의 명장면!
또한 예성의 승리는 푸르미를 바꿔 놓았다.
지현우" 과장의 작은 한마디에도 흔들리던 그녀의 눈빛은,
이제 더이상 동요하지 않는다.
김가은" 난 절대 좋은 사람이 될 생각은 없다.
좋은 사람을 잠시 도와줄 수는 있지만...
늘 좋은 사람은 절대 되고 싶지 않다.
"좋은 사람은 좋은만큼 손해보니깐...
그런거 딱 싫다!"
안내상" 자~ 그럼 열심히 한번 해 봅시다!!!
소장 구고신이 하고 있는 이 일이...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란 것을,
오늘 그녀를 통해서 보여주었다.
동전에도 앞면과 뒷면이 있듯이...
어떠한 일에도 분명히 보이지 않고, 드러나지 않는 이면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 이면이 아무리 어둠고, 너무나도 캄캄하다고 해도...
더 좋은 세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래야만 한다.
<< 드라마 송곳 6회 예고 >>
지현우" 그만!!!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걸 해,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테니까!
너무나도 비겁하고, 비참하고 썩어빠진 세상이여 들어라!
당신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약한 사람들을,
밟으면 밟을수록 더욱 강해질 것이고, 또 일어나 덤빌 것이다.
그러니 세상은, 지금 당장 가드를 올리고 긴장해라!-!
우린 오늘도 내일도 포기할 생각은 절대로, 절대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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