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 보더2
- 하루
- 쿠도 아스카
- 오구리 슌
- 아오키 무네타카
"미친 조합의 미친 일드가
또 다시 들이닥친다 !"
2017년 4분기 일본드라마,
아마 기대해도...
아니, 확실히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살아있을 당시, 손가락 절단-
그리고 나무에 묶인채 죽음.
그리고 또 한명의 죽음-
역시나, 묶인채로 동일범으로 추정.
쿠도 아스카의 도움으로
그녀는 CCTV를 검사하고-
[일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3번째 살인.
그 비운의 주인공은 바로, 그녀의 선생님-
아니... 그녀가 모셨던 선생님.
위기에 강한 여자-
순발력도 강하더라 !
손에 상처..
이빨에 피...
그녀의 검시는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
그
리
고
그녀는, 한 소녀를-
사건에 대해 100% 아닌, 110% 확신하고
이야기를 꺼낸다...
[일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명장면 줄거리-
전편 후편과 같이,
1화 2화, 2부작으로 구성된 일드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2화로 후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범인으로 추정되는 한 소녀의 소름끼치는 발언,
아무렇지 않게-
그리고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시작됩니다.
하루의 주머니를 살펴 보고는-
녹음기 따위는 없음을 확인하고,
같은 동급생 친구를 부하가 아닌 '노예'라고 발언하며
강경발언을 모두 쏟아내기 시작한다.
아무리 심해도-
살인보다 심했을까.
같은 반 친구를-
같은 동급생 친구를-
그것도, 한 사람의 마음을 이용한 살인.
공부를 잘한다고 잘난 척하는-
공부벌레 따위, 다시는 공부를 못하게 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잘랐다는 범인.
용의자로 주목 받고 있었던
인물을 활용한 계획까지-
괴롭힘과 고문-
그로인해 벌어지는 살인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손가락 자르는데-
이유까지 있어야 해?"
사람의 마음을-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역이용해서, 그것으로 살인은 시작되었다.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일드]가 보여준 줄거리는-
점점 나도 모르게 집중하게 만들었다."
초2 때 부터 시작된 살인기질-
고양이 보다 더 큰 생물을 죽이고 싶었다.
중학생 답지 않은-
자연스러움.
여학생 답지 않은-
배짱과 배포.
당당하게 질문까지 하는-
살인사건의 범인.
그러한 그녀에게 밀리거나
질 '하루'가 아니다.
끝까지-
회피 하려고 했던 그녀...
[일본여배우] 하루는 장담을 넘어서, 확신했다.
그녀는, 그냥...
살인 자체를 즐기며-
살인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음을 말이다.
그러니까, 살인을 하는데에 이용한 도구-
즉, 살인도구 또한 곁에 두고 즐기며
즐김을 넘어서 흥분까지 했을 것임을.
누군가의 '아마도'
누군가의 '아쉽네'
-
나는,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청소년과 성인의 대표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절제"
모든 사람이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비교적 절제력이 강한 것은 청소년 보다는 성인이니까 말이다.
그러한데 있어, 절제력 까지 갖춘 그녀가-
성인이 되어 살인을 저지른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상상도-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대목이다.
동시에 그녀의 관찰력과 통찰력에 감사한다.
이야기가 후반부로 접어 들면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 쿠도 아스카 [경찰]이 다가온다.
벌을 받고-
교정시설에 들어감에 있어서도-
알고 있기에 두려운 법인데...
그녀는 끝까지 웃었다.
범인을 잡은 누군가와 달리 말이다.
사건 종결 이후-
경찰에서는 특별검시관이라는 제도를 도입,
특별검시관을 1명 뽑고자 했고,
그 후보는 죽었고-
결국 그녀가 특별검시관이 되었다.
"[일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 하루 X 쿠도 아스카"
그녀와 그의 짧지만 굵직했던,
콤비를 여기서 끝내야 하는 아쉬움...
"그 아쉬움이 들던 찰나에 -!"
반년 후-
미친 사건과 함께 미친 드라마가 시작 되고자 한다.
- 특별검시관 히가 미카
"[일드] 보더2 오구리 슌의 등장으로,
전격으로 시작을 알리며, 사건에 대한 신호탄 쏘아 올리나 !"
[일드] 보더2 : 오구리 슌, 아오키 무네타카, 하루
"이쪽 세계로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보더2 속죄
- 곧 방송 예정 !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일드]에서
이시하라 사토미와 호흡을 맞춘 : 아오키 무네타카 !
연기 잘하고-
잘생긴 일본 남자 배우 : 아오키 무네타카의 재등장과-
"오구리 슌 주연 : BORDER2 속죄 일드에 재미 더하나 !"
-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 보더2 : 이어지는 '오구리 슌, 하루' 라인업-
쿠도 아스카 => 아오키 무네타카 : 물론 대타는 아니지만,
관점을 돌려서, 주목해야 하는 인물임을 미리 명시한다.
-
리치맨 푸어우먼 부터 믿고보기 시작한 : 오구리 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랑에서 오노 사토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눈에 들어온 일본 여배우 : 하루,
환상적인 둘의, 환상적인 케미와 동시에-
가장 주목되고 귀추가 되는 것은 바로 [일드] 그자체 !
=
잔잔하게 요동친 Border 충동 검시관 히가 미카 드라마였다면-
그곳에 마구마구 짱돌을 던져서 더욱 요동 칠 일드 : 보더2 !
쿠도 아스카가 등장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아오키 무네타카가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라 믿으며-
탄탄하고 굵직해서 미친 줄거리로
2017년 4분기 일드를 정조준 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번 봐봐,
기대해도 좋다니까?"
'일드 OC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드라마] 이토군 A to E 6화 (0) | 2017.10.18 |
---|---|
[부인은 취급주의 1화] 아야세 하루카는 마을지킴이 줄거리 (0) | 2017.10.17 |
[심해어 9화] 혼다 츠바사와 아리타 텟페이의 연애스토리 (0) | 2017.10.15 |
[심해어 8화] 일본여배우의 키스 (0) | 2017.10.11 |
[심해어 7화] 사랑이 낳은 비극이 사랑을 낳는 순간 (0) | 2017.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