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
타마키 히로시
카츠지 료
하기와라 마사토
하다 미치코
타키자와 사오리
나카무라 슌스케
다나카 테츠시
등-등
숨막히는 라인업 감사합니다.
일본의 새로운 역사-
여성 총리 대신이 탄생하기 한 달 전,
그러나-
그러한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그냥 검사가 아닌...
'특수부' 검사 !
대한민국에서 '특수부'라 하면...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실세 중 실세로-
절대파워와 힘을 자랑하는데-!
서울지검과 마찬가지로,
도쿄지검의 특수부 검사라하면...
더이상 덧붙일 말은 없다.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 [줄거리]
총리가 되려는 미야비-
그러한 그녀의 어두운 면을 잡고자 하는 토미나가-
끝으로,
미야비와 토미나가의 싸움을 취재하려는 '칸바야시'까지
토미나가는 결국-
한달 뒤 총리가 될 미야비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다.
[일드]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
무시무시한 악의 몰락과 타락은...
일본 내부의 수 많은 갈등을 몰고온다.
그러한 모든 실상과 표면적인 이야기와
내부적인 면을 면밀하게 보여주는 현실적인 드라마!
정치인이 누군가에게 지원을 요구하고
정치인이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모두가 계산 된 행동이고 발언이다.
미야비 또한 예외는 아니다.
현총리를 후견인으로 삼아서, 그를 등에 업겠다는 속셈이다.
즉, 그의 모든 파워가
내 파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의사였던 미야비-
남편의 도움으로 인해 정치에 입문.
사람을 살리고-
병든 나라를 고치고 싶다는 미야비,
그러한 그녀의 말이, 진심이든 아니든-
숨쉬고 있었던 것이다.
"무시무시한, 그녀의 속마음에 살고 있는 괴물-
'거대한 악'이 말이다."
사람 사는 것-
모두 정치적이다.
큰 면에서 본다면,
나라가 있기에 개인이 있는 것이지만...
그들의 입장과 생각은 달랐다.
"내가 있으니까, 지금의 나라가 있는거야!"
힘으로 한 번-
돈으로 한 번-
인생 두 번씩 살려고 하는 정치인들, 권력자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타마키 히로시 :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
"마침내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
돈과 선거-
선거와 돈-
무엇 하나를 떼놓고는 절대 이야기가 성립 되지 않는 관계.
그녀의 승승장구는 모두-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남편의 도움이 컸고,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일본을 맞이하는 기로에서-
"토미나가 특수부 검사, 미야비 총리 내정자 정조준 하나 !"
이제는 시간 싸움-
임시 국회의 개최냐,
기소의 문제냐,
같은 여성으로?
같은 일본인으로?
옳은 결정이다.
검사라면, 오로지-
법전만 보고 나아가면 된다.
그것이 맞는 것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어떤 기관에서 검찰에 부당한 명령을 내리든-
검사는 오로지 법전만 보고 나아가면 된다.
부당한 명령에 상명하복 따위는 필요없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하명이든-
청와대 관계자의 하명이든-
듣고만 오면 안되는 것이 바로 '검사'
왜냐-
검사는 법의 마지노선에서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가해자에게는 정당한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하기 때문.
물론, 곧 총리가 될 미야비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총리라고 해도, 법을 초월하여 위에 있는 존재는 아니기 때문.
더군다나, 지금 당장 총리도 아니기 때문에-
잡고자 한다면... 바로 지금이 최적의 시기이다.
결국 그녀 또한, 특수부 검사 토미나가의 정교한 수사망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 3억엔,
뻔한 것을 물어보네...
특수부 검사가, 총리 될 사람을 잡는데-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자신감도 없이 왔겠나.
젊은 검사의 좋은점은 - 패기
연륜 있는 검사의 나쁜점은 - 눈치
권력을 쥐고 있는 자의 하명에,
요즘 검사들...
바람이 불기도 전에, 알아서 눕는다고 한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특수부 검사 답게, 토미나가 마이웨이 강행하나 !
일본을 바꿔 보겠다-
나라를 바꿔 보겠다-
누군가의 진실된 마음이,
한 달을 앞두고 깨져버렸다.
과정 또한 진실되지 않았기 때문이였을까...
진정 그녀는-
누구를 위한 총리가 되고자 했을까,
일본이라는 국가? 개인을 위한 나?
모든 것을-
자신이 짊어지고 자살한 미야비의 남편.
토미나가의 염원대로-
토미나가의 설득대로-
그녀는 다시 밑에서 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죽은, 자신의 남편을 위해서라도 말이다.
그렇게-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 리뷰,
마침표를 찍나 싶었다...
나 없이는 안될 것 같았던-
나를 대신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세상-
하지만, 나 대신 그 자리를 채울 사람은 너무나도 많았고
미야비가 자리를 비우자-
곧바로 신임 총재로 '아오야마'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타마키 히로시" 세상에 청렴결백한 정치가는...
결국 없는 건가요?
-
'악순환의 연속이란 말인가 !'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먼저-
그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자 리더의 자리에 선 사람들이
깨끗하지 못하고 모두 부정부패의 고리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특성상 해피엔딩을 위해서?
"이 나라의 미래를 믿고" 라고는 하였으나,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믿는다는 대사와
일드의 제목 :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은
아주- 매우-
무척이나 상반되기 때문이다.
작가도 아는 것이다.
우리들이 믿고 있는 그러한 미래는 절대 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악은, 잠들지 않아!
그럼에도 제목과는 상반되는 결말과
대사를 넣은 것은...
안오는 세상임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러한 세상이 오길, 내심 바라는 마음은 아니였을까.
하는...
나의 내심도 비추어 봅니다.
부패한 악이 잠들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를 하면 안되는 것이 검사이다.
그러한 부정부패를 모른척, 눈감고-
그러한 부패한 권력을 모르는 척, 외면하면-
법도 필요없고
법을 수호하는 검사 또한 필요없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이 범죄의 세상이 되어버릴 것이다.
그러니 검사는 법을 수호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패의 날개를 부러뜨려야 한다.
내일 또 한명의 권력의 탈을 쓴 범죄자가 나타날 지 모르지만, 그래도-
"[일드] 거대한 악은 잠들지 않아 특수검사의 표적은 멈추지 않는다." 라고...
특수부 검사 토미나가의 당당한 걸음걸이를 끝으로 리뷰는 마칩니다.
-
처벌 하면, 뭐해?
다음에 또 죄 지을 텐데.
이러한 말들이 난무하겠지만, 처벌은-
그것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것이다.
그것마저 하지 않는다면, 법의 존립은 물론-
나라의 기강과 질서가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그러한 최악을 막기 위해서 토미나가와 같은 특수부 검사는 물론
검찰총장
고검 검사장
지검 검사장
대검 차장
부장검사
부부장검사
평검사 까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모든 검사들의 포지션이 절대 중요하다는 것이다.
"끝으로 중요한 것은, 부서가 아니라-
수사를 지휘하는 검사들의 마음일 것이다."
-
일본 드라마에 즐거움을 더하다!
#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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